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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교재(G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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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현실이 되게 하라 / 16:5-12

2021.5.30.

 

 

 

 

 

 

맞이하기

 

 

 

*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며 가장 힘들었던 일 한 가지와 가장
감사했던 일 한 가지를 나누어봅시다.

* 지난 주 함께 기도한 제목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나누어 봅시다.

 

 

 

 

 

말씀요약

 

* 설교본문과 설교요약을 읽습니다. (bit.ly/31moim)

 

 

 

 

 

은혜 나누기

 

* 말씀을 들으며 가장 와 닿았던 내용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 말씀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 감사하게 된 것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을 경험한 기억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예수님께서 나에게 믿음이 작은 자야!”라고 말씀하신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 것 같습니까?

 

 

 

함께 기도하기

 

* 오늘 나눈 말씀이 내 삶과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말씀을 의지해서 도전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예상되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 이번 한 주 어떤 삶을 기대하십니까? 구체적인 기도제목 한 가지를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 공동체를 위한 기도제목들을 공유하며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현실이 되게 하라 / 16:5-12

2021.5.30.

 

 

 

들어가며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떠나, 제자들과 함께 다시 갈릴리 바다를 건너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여행에 필요한 식량을 준비하는 것을 깜빡 잊고 말았습니다.

 

 

 

 

1. 세상 염려가 깨달음을 막는다 (5-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앞선 에피소드에서 보여주었듯 시대의 표적을 헤아리지 못하는 그들의 영적인 무지와 어두움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 중 '누룩'이란 말에서 빵을 떠올렸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빵 챙겨오는 것을 깜빡한 것을 예수님께서 나무라고 계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를 아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정말로 책망하셨습니다.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가나안 여인의 큰 믿음과 대조되는, 제자들의 작은 믿음의 수준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가나안 여인의 큰 믿음은 하나님만을 현실로 붙드는 태도를 말합니다. 반면에 제자들에게는 당장 먹을 빵이 없다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현실의 염려에 사로잡힌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오해하였습니다. 세상의 염려가 제자들의 마음을 아둔하게 만들어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였습니다(참고. 13:22).

 

 

 

 

2. 기억하지 못하느냐? (9-10)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얼마 전 베푸셨던 두 가지 기적 사건을 말씀하십니다.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신 두 기적은 모두 먹을 것이 없는 광야에서 베풀어졌었습니다. 광야라는 현실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진정한 현실이 되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놀라운 일들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의 진짜 문제는 빵 챙겨오는 것을 잊어버린 것에 있지 않고, 예수님의 능력을 잊어버린 것에 있었습니다.

염려가 말씀의 깨달음을 가로막고, 깨달음이 없어 염려하게 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염려에 사로잡힌 아둔한 마음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뿐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먹이고 입히시는 우리의 하늘 아버지는 우리의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6:30-32).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풍성하게 채우십니다(4:19).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분이 계신 것과 상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11:6).

 

 

 

 

3. 믿음이 이긴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을 현실로 붙들게 하는 훈련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현실이 되는 것은 삶의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돌파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발을 담글 때에야 눈앞의 요단강은 갈라졌습니다(참고. 3:13-17). 우리의 삶의 여정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많은 문제의 유일한 대안은 하나님뿐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도움이시오 구원이십니다(70:5).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책임지신다는 믿음에서 용기와 담대함이 나옵니다. 염려에 붙들리고 상황에 움츠러든 마음을 벗어나 다시 믿음의 담대함을 회복하여 일어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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