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부는 장애를 가진 성도들이 한맘으로 주를 예배하고 찬양하고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사랑부는 2014년 2월 ‘긍휼사역부’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습니다. 2015년 부서명이 ‘사랑부’로 바뀌었습니다.
사랑부는 두 개의 큰 축 성인팀과 교회학교팀으로 나뉘어 모임이 진행되고 있으며, 성인팀은 성인 장애인 성도들의 예배와 교제, 교회학교팀은 장애가 있는 학생들의 통합예배와 가족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랑부는 단순한 지원부서에 머물지 않습니다. ‘지원’부서의 의미는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고 실현하려는 작은 노력이며, 우리의 힘으로 누구를 돕거나 도움을 받으며 만족을 얻는 곳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고”(창1:27), 우리 모두는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엡2:10)라고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사랑부의 모든 지체들은 동등하게 지으심을 받았고 예수안에서 주님의 선한 일을 위하여 각자가 맡은 바 소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랑부의 가장 큰 비전은 모두가 구분 없이 동등하게 하나님 앞에서 오직 주께 영광 돌리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