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 세월만 낭비하면서 하나님과 거래했고, 기도 소리 몇cm 줄일까? 고 따지며, 말리면 더 하는게 기돈 줄 알았지요.
그래도 감사한 것은 서울 까지 해를 넘기도록 어째 미쳐 갔고, 또 그 정을 어찌 이리도 딱 끊어 주셔 여상히 방송설교로 은혜를 누리게 하시는지 정말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제겐 새로 고침보단 원래대로, 선교의 근본이 되는 삶을 이젠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말씀이길 서원합니다.
새벽예배도 이번 특새를 시작으로 늙은이 이 빠지듯 말고, 꾸준히 드리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