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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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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한 춘풍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오랜시간 궁금했던 내용이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주보 뒷면을 보면 교역자 목록이 있는데요.. 네 아시다시피 여성 목사는 존재하지 않으며 전도사의 신분으로 비교적 케어가 필요한 아동부와, 장년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그날 저녁 설교에서 말씀하신대로 맡을 만한, 더 유능한 사람에게 더 어려운 일을 주셨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걸까요? 어릴때부터 교회에서 지켜보았던 여러가지 차별적 상황과 그것이 수반하는 문제들은 현재 진핸형이며, 이는 우리 교회만의 일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교회 보다 교단의 문제라고 봐야하겠죠? (그런가요? 송태근 목사님께서는 여성 안수를 지지한다는 기사를 보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 교회가 이에 순응할 수 밖에 없는지, 교역자 분들 또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교회의 비전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