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지용식 집사님의 글과 백형진님의 글로 괴롭습니다. 솔직히...

 

피해자분들이 아직 울고 있고 힘들어하고 있는데

   

그 글들로 인해 더욱 더 상처가 깊어질 것 같습니다.

 

목사님, 성도들 간에 올바른 위로방법에 대해 설교 또는 게시판에 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전임목사 사건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꼭 알려주십시오.

 

피해자매님들이 선교, 봉사 많이 하던 분들이어서 '용서'에 관한 말씀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글들을 보니 뺑소니 차에 치여 온 몸을 붕대로 감고 있는 크리스천 피해자에게 가서도

 

주님의 계획 하에 이루어진 일이니 용서에 관한 성경구절을 다 읊으면서 용서하라고만

 

얘기할 것 같습니다. 마음의 병까지 생기지 않을까요..

 

상황에 맞는 말, 위로방법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우리교회에 많은 목회자님들이 계시는데요 앞으로는 댓글로 지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