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삼일TALK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저는 삼일교회 D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주중 늦은 시간에 들려오는 삼일교회 D관 3,4층에서의 소음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삼일교회 D관 공사로 인해 소음이 들려오고 있으나.. 이 또한 공사때문이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요일 저녁시간이나 주말의 종교활동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금요일 새벽이면 자주 웃음소리와 함성이 들려오곤 합니다.

무슨 활동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박수를 치고, 웃고,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봐서 종교활동은 아닌 듯 합니다.

새벽 2시, 3시는.. 대부분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건 괜찮으나, 새벽 늦은시간까지 웃고 떠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 평일 활동 후에는 12시가 넘은 시간에 청소를 하시는지 쿵쾅거리고 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립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든 타인을 배려하며 해야 하지 않을까요?


더불어 한 가지 말씀드리면,

어제 새벽 1시가 넘은 시간까지 떠드는 소리가 나기에 교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표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삼일교회 D관 연락처를 모르니, 대신 조치를 취해달라는 거였는데.

아마도 경비를 보시는 분으로 추측되는 그 분께서는 행정실에 전화를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전화번호도 알려주지 않았고요.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으셔서.. 다시 연락을 취해보았으나 전화를 받지 않으셨고요.

이런 비상식적인 태도로 대하는 것은 삼일교회의 이미지만 실추시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뭐라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적당한 조치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든 종교활동에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 ?
    강병희목사 2015.07.25 15:29
    삼일교회 행정담당 강병희목사입니다.
    죄송합니다....주변에 사시는 주민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각종 모임에 있어서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