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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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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제발 설교하실 때, 두꺼운 성경 주석책 읽듯이 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는 신학대학원생이 아닙니다.

위로와 은혜, 회개를 하러 갔다가 목사님들의 말씀듣고 시험들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TT

예수님은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비유나 예화로 설교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님보다 더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더 똑똑하시고, 더 많이 아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설교는 심지어 사도바울 서신서보다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설교하실 때 구약을 언급하시면서도

아람어, 히브리어 등 원어의 뜻을 일일이 풀이하시는 데 설교 시간을 다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려운 성경의 의미를 대중에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사항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처럼 비유나 예화로 쉽게 설교해달라고 까지 기대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계속되는 지식의 나열은 결코 인간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만 알아주십시요. 

그런데도 일부 목회자분들은 설교의 대부분을 지식 전달에만 할애하고 계십니다.

설교 준비하실 때 제발 성경 주석책만 파지 마십시요. 지식 전달 위주의 설교 좀 그만해주세요.  

하나님 말씀에 목사님 여러분들이 삶과 영성이 녹아진 설교를 기대합니다.

설교시간에 언제쯤 하나님과 예수님의 만지심을 느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