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삼일TALK

추천 수 0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탄스럽다.

결국 모든 헌신과 봉사 섬김의 목적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진학 합격 취업 승진 결혼....으로 구걸하는 모양일 뿐

세상에서 내가 담당하는 크리스찬의 작은책임도 없다.

해야할 일은 무관심 하고 또 진학 합격 취업 승진 결혼으로 기도한다.

그래서 개탄스럽다.

 

  • ?
    진성균 2015.03.22 18:09
    삼일인 여러분 우리 진학 합격 취업 승진 결혼 이거 말고 다른 기도 해봅시다. 기도가 잘 되던가요?
  • ?
    박대근 2015.04.02 06:50
    최종적으로는
    마태 6장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을 알게 되는 쪽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실겁니다

    그분의 견인을 믿으세요

    그 분이 알아서 끌고 가실거예요

    가르치시는 자리에서 부드럽게 가르쳐주셨으면 좋겠네요
  • ?
    김시온 2015.03.22 23:28
    그런가요....... 저는 오히려 진학 합격 취업 승진 결혼을 버리고 헌신과 봉사 섬김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 ?
    전상현 2015.03.23 11:33
    개개인 마다 소명받은 위치가 다 다른거같습니다. 진학하여 학교에서, 취업하여 직장에서, 승진해서 리더로서, 결혼하여 서로를 섬김으로서, 현장에서 예수님의 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주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맹목적으로 나의 이익만을 위한 기도를 말씀하신거라면 저도 그부분은 어느정도 동감입니다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그런 약한 모습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실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소명의 자리인지도 모른체 다른기도없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내가 정의 내려 그일에만 매진하는것이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일까요?
  • ?
    황지용 2015.03.23 15:25
    진학 합격 취업 승진 결혼...을 왜 외면하고 버리나요...
    그 모든 걸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면 되죠~^^
  • ?
    장은호 2015.03.23 18:31
    힘내세요~, 언젠가 올인 할 수 있는 시간이 오지 않을까요, 날마다 노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
    천기쁨 2015.03.24 08:35
    이런 이야기를 하나 해드릴께요.

    제가 아주 어릴때인데요.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가 울고 있더라구요.
    상황인즉슨 친구들과 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져서 피가 나고 있었고, 그게 마냥 아파서 울고 있었던 거죠.
    근데 정신이 바짝 들면서 든 생각이 이런거예요
    "내가 뭐하러 울고 있지? 내가 여기서 운다고 뭔가 달라지는게 있나?
    울어봐야 아픈것이 당장 없어지지도 않는데,
    아무리 크게 울어도 엄마나 아빠귀에 들리기나 할까?
    엄마가 당장 옆에 있더라도 내가 울면 이 아픈것이 바로 사라질까?

    그럼 난 왜 울고 있지?"

    그 뒤로는 웬만큼 다쳐서는 울지 않고 그저 신음만 내며 참고 바로 집으로 갔지요.

    아마 님도 이제 영적으로 "우는 기도"가 어떤건지 깨닫을 만큼 성장한 것이 아닐까요?

    갓난쟁이들은 필요한게 있으면 웁니다. 울어야죠.
    조금 크면 말이라는 걸 하고 엄마에게 요구사항을 조목조목 말하기도 하고 엄마의 합리적인 말을 곧잘 이해하고 동의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당돌하게도 엄마와 딜(deal)을 하기도 합니다.
    더 나이가 들면 아버지가 어머니가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가를 살피게 되죠.

    주변에 형제 자매들이 다들 울고만 있다면 '아직 어리구나'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몇십년이 지나도록 계속 울고만 있다면 문제겠지만요.

    또 다른 이야기를 해드리죠.
    내가 정말 용돈이 필요한데 '내 아버지' 놔두고 '옆집 아저씨'에게 "용돈 주세요". 하는것 보단 낫지 않나요?

    너그럽게 보세요. 다 지나고 나면 껄껄 웃을 일들입니다.
  • ?
    이미정 2015.03.25 05:08
    이해합니다 우리모두 다 그렇죠
  • ?
    윤기철 2015.04.24 12:40
    개인의 영달을 위한 기도도 필요하지만 전인류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를 많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