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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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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철이 돌아왔고

세계 각국과 한국의 여러 곳으로 복음을 전파할 시간입니다.


삼일교회에서 선교에 동참한 적은 없으나,

교인들의 선교 열정에 탄성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저는 성경을 늘 읽고 분석하며 연구하고 성경을 대학생들에게 -전교회-가르치다보니,

늘 전도의 중요성이 가슴과 머리 그리고 몸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회사,동아리, 상점 그리고 공부하는 학교 및 학원

그것은 국내나 외국에 거주 할 때나 동일했고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할 때도 저의 DNA는 모두 전도로 향했습니다.


직장은 정말 좋은 선교지여서, 식구 보다 더 오래  같이 있기에

직장동려들에게 잘해주고, 진실된 모습과 믿는 자의 본만 보여주면

전도의 롯도가 터지는 가장 큰 사역지입니다.


전 너무 즐겁게 직장에서 전도했고,

대학생이나 성인에게 영어를 가르칠 땐, 정말 굴러들어온 전도대상자들이었어요.

잘 지도하고, 고민들어주고 밥사주고 늘 관심 갖아주고...


그래서 전 전도가 젤 재미있는 취미였습니다.

그리스 정교를 믿는 친구를 전도한 적이있는데, 그 친구는

전도 -성경읽기-십일조-양육을 같이 한 유일한 외국인인데,


생전 처음으로 읽는 성경책을 6독 시켰고

기도노트를 작성해 이웃을 위해 기도케했고

십일조를 드리게했으며,

예수님의 제자로 살려면 이웃에게 모범이 될 수 있게 지도했어요.


성도님들이 들으시면 " 와, 저 자매 대단한데..." 라고 하실 수 있으나,

하나님은  그 친구를 위해 모두 준비하셨고,

전 다가가서 예수님이 하라고 한 것만 전했을 뿐이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십일조 교육을 할 때

소득의 10%는 하나님 것이라 했는데, 삼일교회 와서 우리 소득은 모두 하나님 것이지만,

그 대표로 10%로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그리 설명했어요 ㅠㅠ


전 말라기에 십일조 후에 더 복을 받을 것이라 했는데 ㅠㅠ

그 친구가 공대교수였는데, 맡았던 프로젝트가 사라져, 우연이 겠으나, 소득이

30%로( 500만원이면 150만원으로 ㅠㅠ)  떨어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십일조를 포기하지 않는 친구로 주님 앞에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번 제자 훈련 수료식이 수요예배 전에 있었는데,

정말이지 그 수료식은 감동에 감동이었습니다.

기간도 살인적으로 길지만,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결석이 2회 면 수료불가라는 ㅠㅠ


질좋은 양육 프로그램은 더 귀한 선교를 이끌고

선교 후에 예수를 영접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인도하는 귀한 교회의 사업으로 생각됩니다.

남수호목사님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나,


수료하신 분들의 간증과 열심을 볼 때, 이 번 제자 훈련에 큰 헌신을 하신 것 같습니다.

선교하고 끝이 아니라, 전도된 영혼을 위해 자신을 신앙과 신학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양질적으로 잘 이뤄내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겨울 선교팀,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