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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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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올리고 싶으시면 사실 누가 막겠습니까. 
저는 전에도 썼지만 선교기간중에 선교지 이야기 쓰는거 자연스럽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매일매일 모든 선교지에서 하나씩 올리면 선교시즌의 게시판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셨는지요. 
게다가 국내 다른 선교팀들은 교회의 방침을 따라 얼마전까지도 사역보고 게시판의 국내선교 카테고리에 글을 올렸습니다. 
형평성에 있어서도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형평성까지 논할 필요가 없는 것이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조회수가 딱히 삼일톡에 올리는 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두고두고 검색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더 많습니다. 
이미 선교사역 보고 게시판이 꽤 활성화되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 나온김에 의견을 더 드리자면, 선교보고를 삼일톡에도 올리는 것이 좋겠다 생각하시면, 
먼저 교회에 건의를 하고, 받아들여진 이후에 올리는 것이 순서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어느날 예전에는 올릴수 있었다하시며 두분의 부장님들이 대놓고 룰을 지키지 않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선교의 분위기를 띄우고, 더 많은 참여와 기도를 바라신다고 해도 말이지요. 
목적이 선하고 결과도 좋으려면 과정도 자연스러워야 하지않을까요. 
저는 아래 김명진님이나 장은호님 글에 동의합니다. 
선교보고가 딱딱하고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것 같으면, 공식적인 선교보고와 구분되는 선교톡을 만들고, 홈피 첫화면에 삼일톡과 함께 노출하게 하면 되겠지요. 하려고 하면야 방법이 없진 않을 것 같습니다. 

  • ?
    조광열 2015.01.30 11:16
    지금은 선교시즌이고 또 저도 포함 되는 글이기도해 또 답변드립니다.

    한영기 형제님이 말씀하신 그러한 관점에서 또 옳고 그름의 관점에서 보면

    현재로서는 한영기 형제님의 의견이 가장 옳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만...

    여하튼 한영기 형제님이 제 나이가 되어서 저 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하는 사역을 하시고

    하나님을 더 기쁘게 해드리는 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당^^*

    한영기 형제님의 옳고 그름의 관점 말고도

    시점이라는 관점을 포함한 다양한 관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관점이 무엇인가를 우리는 항상 기도 하고 묵상을 해야 합니다만

    저도 잘 모르기에 항상 하나님의 긍휼만 바랄 뿐입니다.

    어쨌든 룰을 지키지 않는 모습 저의 부족한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정창진 2015.01.30 13:44
    조광열 집사님,

    사실 사역 보고서를 보고서 게시판에 안 쓰고, 여기에 쓰는 이유가 선교에 대한 관심을 더 올리기 위함이라고 하신다면,

    사역 보고서는 사역 보고에 올리고,

    이 게시판에는 사역 현장의 사진이나 선교 모습들, 현장의 사건들을 가볍게 올려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사실 뭐라 할 사람도 없고, 규정을 깨는 것도 아니고, 선교 현장에 대한 관심도 올릴 수 있을 것이구요.

    이런 부분은 모두가 미묘한 시점에 조금씩 지혜를 발휘하면 좋을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박성순 간사님이 '사역보고서는 사역 보고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라고 올린 공지 글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요...ㅠ.ㅜ
  • ?
    조광열 2015.01.30 15:35
    정창진 집사님

    문제의 발단은 삼일talk에 최근 몇몇 사태로
    너무 충정에 어린 또 너무 과도한 치열한 글들이 올라오고
    그것을 교회에서 주체를 못하여 수습을 제대로 못하는 과정에서
    엉뚱한데서 부작용들이 났다는 겁니다.

    그러한 과도한 글들이 교회에 올라오기 시작하면
    또 그러한 글들이 교회홈피에 주류를 이루기 시작하면
    어느 교회도 감당하기 힘들고
    교회 홈피의 본질을 흐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삼일교회를 사랑하는 나머지 과도하게 치열해진 의견들의
    원활한 내부 소통을 위해 삼일 교회에서 묘책을 기도하며 간구하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일본선교 사역등 인터넷 보고는 공식적으로 없습니다!!!!!!
    지금도 없습니다.

    삼일talk게시판(이름은 한두번 바뀐걸로 기억)에서
    10여년 전부터 저와 몇 사람이 시작해서
    자연발생적으로 일본 연계교회 글과 사진들이 올려지게 된 겁니다.
    그러면서 다른 단기 사역들도 선의의 경쟁으로
    하나둘씩 올리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걍~ 지금도 단기 선교 잼있는 글과 사진들일 뿐입니다.
    누구에게 보고하는 글들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보고라는 용어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멋들어지게 보이려고 걍 붙인 용어입니다.

    그러고나니까 자연스럽게 삼일talk게시판에 공식적인 교역자들 공식보고서들도
    가끔 본인에 필요에 따라 여기에 올리기도 하게 된 겁니다.


    최근 몇몇사태로 과도하게 치열한 글들이 올라오며 그 중 한두분이
    여기 게시판에는 안 맞는다고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니
    사태 수습하기에 급급한 나머지
    “캠퍼스, 선교사역보고는 사역보고 게시판에 해 주세요!”라는
    판단력이 흐려진 실무자들이 또 하나의 해당 실무자인 선교팀들과는
    의논도 없이 공식보고서도 아닌 그냥 자유글들을
    어처구니 없는 글 제한 공고를 내게 된 겁니다.

    하지만 그러한 황당한 공고 후 교회에 사소한 분란을 일으키기 싫어
    즉시 일본 선교는 30차에도 교회 방침에 따랐고
    지금 31차도 똑같이 규정을 따르고 있습니당~~^^*

    저는 정창진 집사님과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한번도 안 나누었듯이
    최승돈 집사님과도 이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한 적이 없습니다만은..
    대만 선교 부장으로서 하나님의 일에
    이러한 부작용이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셔서
    예상되는 여러 비난을 무릅쓰고 대담하게 선교글을 올리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당황하여 삼일talk게시판에
    일본 선교는 사역보고 게시판에 올리겠다고
    넌지시 대만팀에 의견을 개진해 보였고

    일본 선교 팀장중 한분이
    일본선교글과 사진 어디다 올려야 하냐는 질문에
    대만 선교에서는 단호하게 여기 올리겠다는 리플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제가 바로 그 리플 밑에
    일본선교는 규정에 따라 30차처럼
    31차에도 사역 보고 게시판에 올리라고 우리 지침만 올렸다면…
    일본선교에는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은……………………………………………
    ………………………… 지금은 여러 선교가 진행 중인 시즌입니다.

    정창진 집사님의 의견은
    그 내용 자체는 아주 합리적입니다 만은
    최승돈 대만 선교 부장 집사님의 생각이 더 하나님의 관점에 가까운 것 같고
    교회에서도 예전과 같이
    여기 삼일talk는 아무 글이나 올리도록 교회 방침을 원래대로 복구하는 게 맞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
    한영기 2015.01.30 21:38
    이젠 사실 집사님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교회의 불문율도 아니고 정해진 룰을 어기는 것이 하나님의 관점에 더 가까운 것 같다라는 말씀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누군가가 나서서 어떤 생각이 하나님의 관점에 더 가까운것 같다며 기존의 질서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인가요?
    집사님은 제 글이나 정창진 집사의 글도 합리적이고 옳다고 하시면서도 이성을 뛰어넘는 뭔가를 자꾸 주장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진짜 하나님의 관점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단언컨대.. 확신 못합니다.

    게다가 집사님은 계속해서 '교회가 이상한 결정을, 판단력이 흐려진 실무자들'이라는 표현으로 교회 담당자들을 비난하고 계십니다.
    그게 정말 문제가 되는 것 같으면 당시에 혹은 그 이후라도 문제제기를 하며 수정을 건의했어야 합니다.
    뿐만이 아니지요. 삼일톡에 보고서를 못쓰게 된 것을 치열한 글을 쓴 여러 사람들때문이라고 단정하고 계십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일의 인과관계에 대해서 전혀 이해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게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이렇게까지 일이 되는지요.
    전 원글에 쓴 것처럼 순서와 정해진 질서는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성도들간의 약속이라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사람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과 반하게 살진 않겠지요.
  • ?
    채정우 2015.01.30 16:34
    지나가다 몇 자 적어봅니다.
    먼저 '게시판 과열(?) 사태'와 '게시판 사역보고'는 종류가 다른 두 개의 문제 같습니다.


    먼저, 최근의 사태 때문에 사역보고는 사역 게시판에 올려달라는 공지글이 올라왔다고
    위에서 말씀하셨습니다만 그 글은 2013년 봄. 작년의 글이지 최근 게시판 개선안 의견으로 인해
    올려진 글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과열된 글이 올라온다는 지점은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교회를 치열하게 생각하고,
    고민을 나누는 모습들이라고 생각해서 교회의 건강성이 자리한 중요한 지점이라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구요.



    그와 별개로 공지글에서처럼 사역보고에 관한 글은 사역보고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게
    원칙적으로도 맞고 교회를 처음 오는 분들이 덜 헷갈리실 거란 생각도 듭니다.
    (사실 저도 헷갈렸습니다..........)


    한영기, 정창진 집사님 말씀대로 사역에 대한 즐거운 에너지가 전달되는 사진들이나
    소소한 글들은 자유롭게 그냥 하던데로 올리시면 될 것 같네요.

    좋은 의견들로 개선안이 잘 나와지기를 바랍니다. ^^
  • ?
    조광열 2015.01.30 16:52
    사실 게시판 문제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게시판에 과열된 글이 올라온다는 지점은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교회를 치열하게 생각하고,
    고민을 나누는 모습들이라고 생각해서 교회의 건강성이 자리한 중요한 지점이라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구요.]

    - 저도 더 치열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만은...

    기도하며 소통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 삼일talk로는 방법이 안 보인는 것 같군요

    같이 고민해 봅시당!~~^^

    며칠간 하나님께 영광을 가린 제 글들은 이제 여기서 멈춥니당~~^^*


    며칠 동안 저 때문에 마음이 상한 형제님들에게 죄송합니당~~*^^*

    아버지 내 의지대로 며칠 거친 말들을 쏟아낸 것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교만한 저를 용서해주시고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