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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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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 2 17 김홍귀입니다.


제가 섬겼던 YES31 전후 상황 설명 없이 3개월간 휴간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왜냐면, YES31 추석과 설날 명절 같은 날에는 합본 호가 나가거나 오래전 제주선교 비행기 결항으로 인해 어쩔 없이 쉬었다는 외엔 거의 쉬지 않고 나왔던 거로 아는데요

3개월 휴간은 폐간 절차라는 생각밖에 드네요

그리고 그곳에서 오랫동안 쉬지 않고 편집장을 맡았던 자매는 교회까지 옮겼다고 들었어요

개월 전에 예스삼일의 소* 누나에게 문자로 연락받고, 다시 오라고 할까 겁나서 답문도 하지 않았었는데 연락을 해봐야겠네요;;


아무튼, YES31 3개월 휴간된 이유, 수년간(약 10년?) 충성스레 섬겼던  자매가 교회를 옮기게 이유를 알고 싶어요

부담스러운 질문은 아니겠지요? ^^;;

답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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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가연 2016.01.28 15:53
    예스삼일은 무보수 봉사로 알고 있는데요, 매주마다 취재하고 편집하고 출간하는거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성도님 말씀처럼 한 편집장이 오랫동안 매주 그 작업을 했다면 당분간 쉬어야하지 않을까요? 직장도 따로 있으실테니까요. 편집장 자매님이 교회를 옮기게 된 이유를 이렇게 공개된 자리에서 드러내야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스러운 질문이 당연한거죠.
    성도님께서 "예스삼일에 대한 어떤 강압적인 압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걸 들춰내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 글을 작성한게 아니라면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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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윤환목사 2016.01.28 17:12
    Yes 31 담당 우윤환 목사입니다.
    1. 20여 년간 예스 삼일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섬기는 분들도 너무 오랜 시간 봉사를 해왔고, 봉사하는 분들의 숫자가 여유롭지 못했습니다. 인원이 더 많았으면 한 주 정도는 개인적인 일로 빠질 수도 있고 쉴 수도 있을 텐데, 섬기는 이들의 숫자가 여유롭지 못하다보니 약간의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외부로부터의 인원 충원이 광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여의치 않았습니다. 예스 삼일 담당자로서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면서 재도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2. 예스 삼일이 폐간 되는 것은 아닙니다. 3개월의 휴간 이후 4월 달부터 다시 발행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이 외에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십시오. 우윤환 목사 010-9760-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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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귀 2016.01.28 18:02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자세한 상황과 맥락을 이야기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전임 편집장이 그만두고 교회를 옮기게 된 이유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몇 년간 같이 섬긴 지체가 갑작스레 교회를 옮겼다는 소리를 들으니 수 많은 생각이 제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었고
    한 지체가 쫓겨나듯 교회를 옮겼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전임 목사 시절, 소중하고 귀한 성도들을 일하는 기계처럼 다루어져서 많은 성도가 조용히 교회를 떠나서,
    안타까움과 우려가 섞여서 이렇게 글로 남겼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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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윤환목사 2016.01.28 18:19
    한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사안을 공개된 자리에 올리는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요하시다면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제가 설명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족스런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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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귀 2016.01.28 19:57
    답글 달아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만, 다시 묻고 싶네요

    처음 답글에는 분명 전임 편집장에 관한 글과 함께 짧은 사과라도 있어서

    충분하다 싶어서, 그에 관한 댓글을 작성 도중에, 목사님께서 해당 댓글을 지워서 수정하셨네요;;

    제가 정작 듣고 싶었던 말은 그 부분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더 직설적으로 나갈 수밖에요

    이렇게 되면 의혹과 문제만 더 커지는 게 아닌가요?

    한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관련된 문제라고 발뺌하시는 건 아닌가요?

    십여 년간 헌신한 지체가 YES31휴간과 함께 교회를 옮긴다는 게, 그냥 개인만의 문제일까요?

    화면 캡처본을 올려 드려야, 말 돌리기를 그만하시려나요?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는 제 마음은 얼마나 새까맣게 타는 줄 아시나요?

    그냥 첫 댓글처럼 조그마한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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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윤환목사 2016.01.28 21:05
    김홍귀형제님
    먼저 죄송합니다.
    혹시나 다른 오해들이 생겨날까봐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좋겠다 싶어서 글을 수정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더 많은 오해들을 생기게 하겠네요.

    다시 올립니다.
    20년간 단 한 번도 휴간이 없었던 예스 삼일의 휴간은 저의 무능력, 판단과 결정 과정의 미숙함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예스 삼일을 아끼시는 모든 분들과 오랫동안 섬긴 편집장님께 공개적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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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귀 2016.01.28 21:17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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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원 2016.01.28 23:31
    차라리 담당목사께 개인적으로 전화를 걸어 사과하라고 이야기하시죠? 제목은 휴간된 이유가 궁금하다는 건데 결론은 담당자에게 사과하라? 이것은 사사로이 이야기하면 되는 문제를 게시판에 공론화시켜 담당자에게 '협박'하는 방법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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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태 2016.01.29 00:50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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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가연 2016.01.29 10:43
    동의합니다. 개인적인 일을 우윤환 목사님께서 대표해서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장 서시고, 대표로 책임져 주시는 목사님의 모습에서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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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대원 2016.01.29 16:34
    김동원님 실례인지도 모르지만 삼일교회 교인이신가요? 소속 진과 팀, 목장을 좀 밝혀주시면 좋겠네요.
    전 9진6팀의 권대원 이라고 합니다.

    그냥 호기심에서 회원정보를 확인해봤더니 이 댓글을 쓰신 날 가입하셨더군요. 게다가 기입하신 이메일정보는
    김동원님 것도 아니구요. **의대 다니는 백**님의 이메일 계정으로 나오는군요.

    거짓으로 정보를 기입해서 마치 우리교회 교인인 것처럼 댓글을 남기신거라면
    본인이 누구신지, 왜 그러셨는지 해명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본인 소속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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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혜 2016.01.30 02:39
    안녕하세요 집사님,
    16진 4팀 26기 김성혜 간사입니다.

    위 백**님 관련 불필요한 게시글 링크는 삭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리 제 3자가 타인의 이메일 주소를 임의 도용했다 할 지라도, 그 사실을 거증할 목적으로 피해자의 이름, 소속과 전화번호는 물론 집 주소에 이르는 광범위한 개인정보가 기재된 카페 게시글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은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특정 커뮤니티 내 공유목적으로 작성한 제 개인정보가 이런 식으로 유출, 재배포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아찔합니다.

    그 발단이 무엇이든, 혹 저 개인정보의 내용이 모두 허위라 할 경우에라도 집사님의 (당사자 동의 없는) 링크 참조 행위는 백**님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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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대원 2016.01.30 03:00
    네 그렇군요.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링크 정보는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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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광 2016.01.29 01:46
    끊임없는 마감의 압박에도 끊임없이 예스삼일이 발간된건, 숨은 성도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을 껍니다. 그간 노력하신 분들께, 늦게 나마 감사드립니다.

    휴간소식에 깜짝 놀랐지만, 또한 그간의 노고를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지~ 하고 무심히 넘겼었는데,
    오랜시간 섬긴 성도가 다른 교회로 옮겼다는 사실이 깜짝 놀라고, 마음이 아픕니다....

    예스삼일은 휴간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한 성도가..그것도 긴 시간 힘든일을 묵묵히 담당하던 한 성도가 갑자기 내려놓고 교회를 옮긴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나, 맞아요. 개개인의 사사로운 일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왜일까요. 전 사사롭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삼일교회에 충성봉사 하다가 담당교역자에게 상처받고 쉬쉬하고 덮어버리고....삼일교회를 떠난 사람들의 얼굴이 내 머리에 스치기 때문에요....(교회내에서 교역자와, 성도는....평등한 관계가 아닌 적이 많았잖아요...그래서인지 혹시 앞으로 저 역시 충성봉사 하다가 상처받고 나가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젠 충성봉사 안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본능적으로..뭐, 이건 사설이고...)

    하여간, 예스삼일 내부의 일은 잘 모르겠습니다...만......예전 리더님은 예스삼일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고 사람들이 너무 좋고(간식이 풍성하다^^) 라며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별일이 아니기를 바라며, 예스삼일분들이 응답해주시면 어떨지...

    참, 그리고 게시판에 '공론화'시키는 것이 담당자에게 '협박'이라는 생각이 왜, 누구에게서, 어떻게 나온건지 잘 모르겠습니다....이 글이 누구에게... 협박이 되는건가요?

    교회의 뜻과 맞지 않으면 삭제되어 조용한 게시판이 좋은 게시판인건가요....
    아니면, 지금처럼 이런의견, 저런의견이 소통되는게 좋은 게시판인가요....
    저는...지금의 게시판이 나름 자정작용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튼, 이 글이 있었기에 또한 예스삼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오해를 풀어갈 기회도, 사과를 할 기회도, 혹 나중에 삼자대면을 한다면 그러한 기회도 마련이 되는게 아닌가...생각됩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여러 생각이 줄줄이사탕처럼 엮였네요....

    덧. 첫 댓글이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김홍귀 님이 '첫 댓글처럼 조그마한 사과면 충분하다' 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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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미 2016.01.29 02:08
    저 또한 예스삼일을 꾸준히 본 자매입니다.
    매주마다 그분들도 직장다니시면서 교회서 무보수로 예스삼일 출간한다는게 참 쉬운건 아니지요.
    주마다 못나와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만큼 힘든걸 알기에 쉬어야 한다는것도 알아요.
    그런데 댓글로서 다 따져 묻는건 안좋아 보이는거 같아요.
    편집장님이 다른교회로 간게.. 우리랑 무슨상관 일까요?
    개인 플라이버시는 지켜줘야 하잖아요. 비밀이 있는건데.. 그걸 굳이...
    조금만 쉬었다가 다시 만나게 될 예스 삼일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그게... 도와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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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모 2016.01.29 12:42
    홍귀야 힘내라
    너가 허튼 소리 하는 애도 아니구
    말한마디 신중하게 하는거 내가 잘 아니,,
    뭔가 문제가 있으면 곧 밝혀 지겠지.
    적어도 상처받은 자매는 돌아오도록 해야겠지.

    스벅커피보냈다. 남자에게 보낸건 처음이다 ㅠ
    힘내구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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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은 2016.01.29 16:13
    청년때 삼일교회에서 보내고 이제 아줌마가 된 21기 박지은이라고 합니다.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고, 개인적으로 화가 나서 댓글을 안 남길수가 없어서 처음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전편집장이였고, 얼마전까지 기자로 기사와 편집을 담당했던 자매의 예전 간사였고, 수년을 기도의 동역자로

    지낸 사람으로써, '정리 부분' 에 있어서, 세상에서도 볼 수없는 비상식적인 담당 목사님의 처리 하시는 과정을

    들으며, 더욱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미안함 없이 부서 지체들간의 불화를 일으키시는 태도를 일관되게 보여주셨지만

    담당 목사님께서 댓글에서 보여주신 겸손함과 진심을

    오랫동안 한 부서를 충성되게 섬겨왔고 사랑하던 동역자들과 지체들을 두고 떠나는 자매에게

    언젠가는 보여주시리라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P.S 게시판에 댓글을 어떻게 다는게 좋겠냐고 자매에게 물어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 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령이 상한 자매에게
    이런 연락이 과연 있을수 있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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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대원 2016.01.29 16:24
    예스삼일 휴간과 십여년을 섬긴 편집장이 다른 교회로 떠난 것이 그냥 한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일 수가 없는 것이 ...
    아주 간단합니다. 이 문제가 그저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댓글다신 여러분들이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되요.

    여러분이 십수년을 한 부서에서 헌신적으로 섬기며 한번도 펑크낸 적이 없는데~갑자기 외압이 있었는지 갈등이 있었는지 뭐 어쨌건 간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교회를 떠나게 되었어요. 그럼 그냥 끝인건가요?

    대형교회니까 성도 한 명 떠나는 것쯤은 대수롭지 않게 보이나봐요?

    전 이런 모습 속에서 십수년을 헌신적으로 섬기다가 간사를 내려놓고, 직분을 내려놓고나서 전혀 돌봄을 받지 못하고 상심해서 떠나간 수십명의 후배와 동료 간사들 얼굴이 떠오릅니다. 마음이 아파요.

    게다가 위에 댓글 다신 박지은 집사님의 글을 읽으니 더욱 이 문제는 우윤환 목사님이 담당목사로서 전후 상황을 소상히 밝히셔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목사님 말씀 처럼 '오해'가 풀릴테니까요. 그냥 미안하지 않은데 미안한 척 하는 관용수사로서의 '오해'라는 단어를 쓰신게 아니라면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치유와 공의를 위한 TF팀' 활동을 하면서 전임목사로 인해 성추행당하고 상처입고 떠난 피해자들의 사연을 많이 압니다. 사건 초기 교인들과 교회는 그들을 감싸주기보다 이단으로 매도하며 2차, 3차 피해를 줬습니다. 대부분 교회를 등졌구요. 비약일지 모르지만 전 어쩌면 작고 사소해 보일 수도 있는 이 문제에서 우리가 외면한 피해자들의 모습이 겹쳐보입니다. 단 한명이라도 수고하고 헌신한 성도들이 최대한 존중받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불편하더라도 우리 모두는 그런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임목사는 여러 자매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도 방송에 나와서 '내가 기여한 것에 비하면 13억이 많이 받아간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성도들이 십여년의 봉사와 헌신을 하다가 교회를 옮기면 그런 거액의 '전별금'이라도 받나요? 전별금은 커녕 진심으로 수고했다는 칭찬과 격려 또한 인색한게 우리교회의 현실입니다. 십 수 년을 한 부서에서 매주 이틀이상 교회에 출석해 충성되게 헌신했지만 담당 목사님에게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못듣고 쓸쓸히 교회를 옮긴 제 후배의 경우도 작년의 일이었습니다.

    사람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어서 상처를 주고 본의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교회라고 예외는 아니라고 봐요. 그러나 이 문제를 비단 한 개인의 프라이버시나 선택의 문제로 국한시키는 것은 본질을 왜곡하는 겁니다. 게다가 헌신적으로 섬긴 교인들이 언제까지 벙어리 냉가슴 앓듯 혼자 상처받고 쓸쓸히 교회를 등져야 합니까? 다시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뭔가 좀 납득가능한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게시판에 이슈가 되거나 공적인 자리에서 문제가 불거지면 한없이 겸손하고 송구스러운 척 하다가 성도 개개인앞에서는 거짓말하고 갑질하는 목사님들의 위선과 가식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거든요. 한 명의 교인이라도 귀한 줄 알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탁인데요...목사님들...제발 거짓말 하지 맙시다. 목사들의 거짓말에 진절머리가 날 지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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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원 2016.01.29 17:41
    전임목사의 사건이 큰 상처인 것은 분명하나 모든 문제를 전임목사 사건의 패러다임으로 해석하는 것도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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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대원 2016.01.29 17:48
    김동원님 제가 저 위에 님의 글에 단 댓글 읽으셨죠? 소속을 밝혀주세요. 왜 타인의 명의 메일로 회원가입하셨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명이 맞다면 몇팀 몇진, 또는 어느 목장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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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철 2016.01.29 16:53
    안타깝네요.

    한 명의 귀한 지체가 아픔을 갖고 떠나 갔다니 이건 작은 일이 아닙니다. 교회의 덕을 위하여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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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혼 2016.01.29 18:38
    왜 전임목사사건과 연결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문제라면 현재 목회를 담당하고 있는 목사님들의 문제지요. 억지로 끼워맞추는 식의 몰아가기가 이젠 보기 지겹습니다.

    박지은자매의 의도를 투삼이나 TF팀이 의도하는대로 끌고 가진 말아주세요. 그리고 가명을 쓰는 이유는 내가 몇 진 누구다 밝히면 TF팀이 김동원형제를 가만둘까요? 그 형제 주변을 알아보거나 페북에서 서로 욕하며 가만 놔두지 않겠지요.. (이 게시판에 당신들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하나도 없이 왜 이렇게 조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그 이유를 모른단말입니까..)

    교회성도들도 그건 압니다. 이 글에 부정적인 댓글다는 사람 제가 예언해볼까요? 제 목숨걸고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왜 소수 몇 사람이 교회게시판을 편파적인걸 넘어 독이 가득할뿐.. 이 따위로 만드는건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권위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전목사 사건도 판결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성도로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판단할 권리가 다음 주까지 남아있습니다. TF팀도 하나의 의견을 가진 임시기구일뿐이지 최종 결정을 내리는 기관이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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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대원 2016.01.29 18:48
    여기 TF팀이 왜 나옵니까? 그리고 한영혼씨 당신도 오늘 급하게 가입하셨군요.
    이번에는 메일이 검색이 될까봐 없는 계정 찾아서 가입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누가 진짜 게시판 글의 이슈를 흐리려고 부정하고 정직하지 않은 방법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넘 속이 보여서 불쌍하게 여겨질 정도군요. 할 말이 있으면 당당하게 자기 소속과 이름을 밝히고 글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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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은호 2016.01.30 02:19
    한영혼씨 보세요, 님이 말하시는 권위에 무슨 어떠한 권위가 있다는건지 모르겠구요
    잃어버린 어린양 한마리가 지금 전교인보다 중요할때도 있는거에요 , 성경 알아서 찾아보시구요
    양 한 마리를 볼 수 없는 자가 어떻게 양테를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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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c Kim 2016.02.01 21:19
    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재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