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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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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jpg : 9월 세대통합 기도회 (상록수, 부제 : 조국의 무게)

삼일교회 교회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박양규 목사입니다.

지난 3월부터 온 세대가 하나의 주제로 공감하고, 나아가 가정에서도 신앙으로 소통하며 예배 드리는 것을 꿈꾸며 세대통합 기도회를 시작했었습니다. 3월에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 6월에는 <윌리엄 윌버포스>를 다루었고,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9월에는 어떤 주제를 다루는지 궁금해 하시고, 특별히 미리 접하면서 참여하기를 원하셔서 9월 내용을 말씀 드립니다.

9월 25일(예정) 세대통합 기도회의 제목은 "상록수"이며, 부제는 '조국의 무게'입니다.

조국의 무게를 함께 느끼기 위해 느헤미야 말씀을 나눌 예정이고, 조국의 무게를 표현했던

쇼팽의 <혁명>, 헨델의 <Xerxes>,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2악장>(미정)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에는 조국의 무게를 느끼게 해 줄 여명학교 학생들이 우리 교회를 방문해서 찬양 1곡, 통일노래 1곡을 불러 줄 예정입니다.

이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서 심훈의 <상록수> 소설에 깔려 있는 내용을 소화해서 표현하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학부모님들은 심훈의 <상록수>를 자녀들에게 읽게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고, 혹시 <상록수>가 어렵다면 <안네의 일기>를 읽게 하셔도 '조국의 무게'를 공감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별히 심훈의 <상록수>를 읽고, 감리교 전도사 채영신(실존인물)과 박동혁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은 사회 속에서 어떤 존재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독후감을 작성하시는 초등생, 청소년들에게는 시상도 할 예정입니다. 이 책을 읽은 후 9월 18일까지 제출해 주시면 함께 공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출 : scotish1324@hanmail.net)

문의 : 박양규 목사 (010-5914-9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