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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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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자매는 지난 주에 용인 샘물호스피스병원으로 병실을 옮겼습니다.

이미 온 몸에 암이 전이가 된 상태라서, 이제 병원에서도 손을 놓게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입원해 있었던 원자력병원의 병실을 정리하고,

이제 호스피스병원으로 옮겨서 요양을 취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아침에 심방을 가서 보니,

화정자매의 상태가 생각보다 많이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까지만 해도 병상에 누워 대화를 나눌 정도였는데,

지금은 눈도 뜨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고 산소호흡기를 의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의식은 살아있어 누가 찾아오면 말을 알아듣고 몸을 조금씩 움직일 정도입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화정자매를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붙들고 계속해서 기도하게 됩니다.

 

화정자매의 부모님께서 삼일교회성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넘치도록 전하셨습니다.

삼일교회성도들이 딸을 위해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계십니다.

우리 성도님들께 송화정자매를 위한 기도를 끝까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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