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삼일TALK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버지 품속에서의 기도

병원도 의약도 흔치 않던 시절, 울 선조들은 종기난 곳에 입으로 고름을 빨아냈던 것 처럼 우한 땅의 피고름을 짜 내고 계시는 - 그것도 아주 조심 조심 -

아버지 당신 가슴의 피멍들을 보셨나?

사지가 묶여서 죽는다고 아우성 치며 발버둥 치는 선교지의 영혼들을 느끼셨나?

설교 내 군데 군데 말씀이 흔들림이 보여 저도 울면서 들었네요.

다시 듣는 음성설교는 라이브보다 더 선명하게 울먹 울먹 다가와 또 웁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 거듭 하실 때에는 이제는 니 어미와 함께 가자고 여진이에게 말해 주소!

경자년 이 해부턴 포도 꽃 향기에 취한 쥐처럼 예수 향기에 같이 취해 보고파... 


  1. No Image notice

    [공지] 삼일TALK 게시판 관리규정 안내

  2. No Image

    더 행복 자

  3. No Image

    신명기 강해 (45) / 노래를 가르치라(2)

  4. No Image

    마태복음 강해(4) '요한의 세레'

  5. No Image

    아가서 강해(6)/신부의 세 가지 얼굴

  6. 삼일온라인선교부(삼일교회) 카카오 채널이 생성되었습니다.

  7. No Image

    신명기(44)노래를 가르치라

  8. No Image

    나사렛 교회

  9. No Image

    아가강해(5)

  10. No Image

    한주간 새벽말씀에서 질문들

  11. No Image

    2/11 새벽 말씀으로

  12. No Image

    아가(4) 로

  13. 말씀모아 말씀카드 - 로마서1장16절

  14. [부고] 김정애 간사님 모친상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92 Next
/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