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사역보고 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벌써 특새 마지막 주네요. 하루하루 아침에 일어나기 참 버거운데 막상 와서 기도하면 참 마음이 넉넉해지고 또 하나님을 더 경험하게 되면서 충전도 하고 그런 나날들이네요. 우리 사랑하는 20진 진원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2. 최근에 만난 지체들 중에 의외로 다수의 분들이 상담을 받고 계시더라구요. 교회에서 하는 헤세드 상담이던지, 아니면 아는 분을 찾아가서 받는 상담이던지 하는 것들이요. 상담을 받는 건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어요. 

 

3. 그런데 한 지체가 상담을 하면서 선생님께 '때때로 자신의 모습과 직면하는 것은 아플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답니다. 맞는 것 같아요. 가끔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 생각해보니 자신의 생각보다 형편없는 사람임을 깨닫게 되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여전히 자라지 못한 자신의 모습 때문에, 혹은 스스로와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때, 혹은 주변 사람을 아프게 하는 자신으로 인해, 등등 이런 자신을 만나는 건 참 힘든 일이네요. 

 

4. 그런데 의외로 그 친구는 괜찮아하더라구요. 왜 그런지 보니 자신의 부족함을 경험하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동시에 알아가니 오히려 은혜 속에서 사는 것 같았습니다. 그게 복음인 것 같아요. 우리는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엉망이고 형편없는데 이미 나의 모습을 다 아시면서도 여전히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거기 계시니 순간 순간이 감격이더라구요. 

 

5. 최근에 어떤 간사님이 간사 방에 위의 이야기와 비슷한 노래를 소개시켜 주셨어요. 이 두가지가 오버랩 되면서 참 은혜를 많이 받았던 한 주 인 것 같습니다. 

 

6. 노래는 '검으나 아름답다'에요. 여기에 링크를 달면 들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한번 들어보십시오. 최근 저의 최애 찬양이 되었습니다. 

 

검으나 아름답다

 

7. 결국 우리는 그렇게 사랑받아야 회복되고 풍성해지는 존재인 듯 합니다. 제가 엄청난 사랑을 받았고 또한 그래서 그런지 우리 20진 여러분들이 참 사랑스럽고 좋습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답니다. 우리 멋진 동역자님들... 

 

KakaoTalk_Photo_2018-06-21-17-58-53.jpeg

 

KakaoTalk_Photo_2018-06-21-17-59-24.jpeg

 

KakaoTalk_Photo_2018-06-21-17-59-35.jpeg

 

KakaoTalk_Photo_2018-06-21-18-01-17.jpeg

 

KakaoTalk_Photo_2018-06-21-18-01-27.jpeg

 

KakaoTalk_Photo_2018-06-21-18-01-39.jpeg

 

KakaoTalk_Photo_2018-06-21-18-01-48.jpeg

 

KakaoTalk_Photo_2018-06-21-18-01-55.jpeg

 

KakaoTalk_Photo_2018-06-21-18-02-06.jpeg

 

KakaoTalk_Photo_2018-06-21-18-02-22.jpeg

 

KakaoTalk_Photo_2018-06-21-18-02-30.jpeg

 

 

[팀별 공지]
1팀(천안나 간사):  수요일 아침에 간사님이 '성경필사 공책'을 주셨어요. 몇번 둘러보더니 저보고 쓰라고 하던데 수요일은 시간없어서 못쓰고 목요일인 오늘 잠깐 시간을 내어 적는데 마음이 차분해지고 좋네요. 오~올. 모두들 좋은 걸 하고 계셨네요! 


2팀(박에스더 간사): 궁금2팀! 화이팅. 선교대원들 모집되는 이야기를 듣고, 또 가서 전도에 집중하기로 하는 모습을 들으니 엄청 뿌듯하고 좋네요. 분명 선교를 준비하며, 선교지에서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꺼에요.  


3팀(반현오 간사):  멋진 3팀 화이팅입니다. 지난 주말인가만 해도 간사님만 선교 간다고 올라와 있어서 엄청 마음이 조마조마 했는데 어제 등록된 인원을 보니 엄청나던데요? 일부러 마음 졸이라고 그런건가? 다들 간사님 닮아서 츤데레 기운이 있나봅니다. 여튼 3팀의 선교도 엄청 기대가 큽니다.  


4팀(신동호 간사):  기도제목보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애쓰시는 모습이 참 도전이 되고 위로도 됩니다. 말씀에 집중하는 4팀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5팀(기수민 간사): 팀모임이 어떠셨어요? 기간사님은 뭔가 매력적인 카리스마가 있으시죠? 하하하하. 그러면서도 동시에 엄청 따뜻한 듯 합니다. 뭔가 팀모임 분위기가 참 풍성풍성 한 느낌이네요. 선교를 통해서도 서로를 더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6팀(심나예 간사): 아침마다 1층에 모여서 기도하고 얼굴보고 서로 다독여주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바나나 잘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세번이나 바나나를 나누는 걸 보고 뭔가 정글 같은 사람들이구나 (아무말입니다. 허허) 싶었죠. 좋았다는거에요.  

 

7팀(이형순 간사): 우리 7팀은 얼굴을 많이 부딪힐 일이 아직 없어서 조금 낯선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차차 친해질꺼에요. 암요. 다들 건강히 지내고 계십시오. 제가 어느새 방문합니다. 

 

8팀(무적8팀!!!): 우리 팀에 계신 '장창훈 간사님'이 이번주 생일이었습니다. 장간사님은 대표간사이자 6팀에도 속하고 8팀에도 속하고.. 뭐 복잡하지만 여튼 그렇습니다. 8팀은 만나면 바로 팀모임이니까 자주 만납시다.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46명 / 팀모임: 97명

  • ?
    기수민 2018.06.25 01:16
    진장님 진이라서 참참 행운이에요!
    하나님사랑과 말씀 너무나 듬뿍 흘려보내주셔서 감사해요
    푹좀 쉬셨으면 좋겠는데.... 넘나 열심인 우리 진장님
    화이팅입니다
  • ?
    이규현목사 2018.07.01 08:59

    하하하. 이런 이야기는 직접 해주셔도 되는데.. 왠지 진장이 사주한 듯한 느낌이잖아요. 

     

    수민 간사님과 동역해서 저도 참 영광입니다. 다른 간사님들도 그리 생각하실꺼에요. 공동체를 향한 헌신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10508 주일보고 청장년3진 보고서 (이제 영덕울진선교를 향해~~) file 전종국목사 2018.06.29
10507 주일보고 [기쁨의 청장년1진] 식봉 수고하셨어요! 선교바자회 엽니다(180624) file 김정일 목사 2018.06.29
10506 주일보고 장년 2진 주일보고 입니다(18. 6. 24.) 김일호목사 2018.06.28
10505 주일보고 [2018. 06. 24 한식구 19진 사역보고] 3 file 이성군목사 2018.06.28
10504 주일보고 [함께하는 15진] - 다음 주간, 제주선교로 섬깁니다. '하나님의 부흥을 사모하며...' file 김영윤목사 2018.06.28
10503 주일보고 <오솔길 따라 걷는 청장년4진> 모이고, 흩어지고~! file 우상현목사 2018.06.28
10502 주일보고 [서로서로 17진] 동역자들과 함께함으로 위로받고 힘이납니다! file 양제헌목사 2018.06.28
10501 주일보고 낭만 9진 사역보고~~ 1 file 이광일목사 2018.06.28
10500 주일보고 ******* Season2 '우리' 2진 주일보고 1 file 박수관목사 2018.06.28
10499 기타보고 춤추는 예배자 액츠(ACTS) 2018. 6. 25 모임 보고서 2 file 신은경 2018.06.26
10498 주일보고 사랑13진 주일보고서(6/24. 특새의 은혜를 선교로! 주일배식 수고많았습니다.) 1 file 조시환목사 2018.06.26
10497 주일보고 새가족등록보고_0624 file 하근태목사 2018.06.26
10496 주일보고 [이구 18진] 복음의 빛 소리 18진!!!__40차 특새 마무리!!_ 하나님의 부흥을 순종으로 사모합니다. file 이광호목사 2018.06.23
10495 주일보고 12진 주일보고 (에코백에 담아주신 은혜 ) file 이현준목사 2018.06.22
10494 주일보고 [서로서로 17진] 특새의 은혜 감사하고, 새벽에 함께 기도하니 더욱 힘이 됩니다! file 양제헌목사 2018.06.22
10493 주일보고 [2018. 06. 17 한식구 19진 사역보고] 3 file 이성군목사 2018.06.22
10492 주일보고 [GO~7진]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ㅋㅋ file 윤진수목사 2018.06.22
10491 주일보고 [함께하는 15진] - 특새 승리!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제주선교를 마음모아 준비해 가십시다! file 김영윤목사 2018.06.22
10490 주일보고 [기쁨의 청장년 1진] 여름선교 가즈아!~(180617) file 김정일 목사 2018.06.22
10489 주일보고 11진 주일스케치 file 김광은목사 2018.06.22
10488 주일보고 [오직 에수, 청장년2진] 특새의 은혜, 감사합니다!! file 윤종원목사 2018.06.22
10487 주일보고 <오솔길 따라 걷는 청장년4진> 특새 끝~ 선교 모드로~! file 우상현목사 2018.06.22
» 주일보고 [20진 - party twenty] 한주 잘 지내셨나요~~? 특새 마지막주네요. 2 file 이규현목사 2018.06.21
10485 주일보고 청장년3진 (특새 마지막 주간) file 전종국목사 2018.06.21
10484 주일보고 [사랑의 장년1진] '새벽의 은혜는 여전히 특별합니다. ' 고석창목사 2018.06.21
10483 주일보고 낭만 9진 주일보고 3 file 이광일목사 2018.06.21
10482 주일보고 ******* Season2 '우리' 2진 주일보고 file 박수관목사 2018.06.21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409 Next
/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