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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1. 일정

6:30 새벽예배

7:30 아침식사

9:00 삿뽀로 개척자마을

12:00 점심식사

1:00 삿뽀로 시내관광

5:00 숙소복귀, 저녁식사(성도분들 저녁대접) 준비

7:30 성도분들 교제

9:00 청소

12:30 기도회

2. 주요사역내용

* 관광(개척자마을)

삿뽀로 땅을 밟는 사역을 시작하며, 단지 재미있는 것을 찾아다니는 관광이 아니라 저희가 복음을 통해 나아가고자 하는 땅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삿뽀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삿뽀로가 처음시작된 마을, 개척자들이 살던 마을을 다시 만들어놓은 곳이었는데 한국으로 치면 민속촌같은 느낌이랄까.. 아주 작은 교회도 볼 수 있어서 삿뽀로가 개척될 당시에 교회가 있었구나 하며 깜짝 놀랐고, 팀원 모두 그곳에서 기도로 삿뽀로 땅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현지 올리브채플 교회 성도인 마키토상 (신학생 부부)의 섬김으로 맛있고 저렴한 스시와 라멘을 맛볼 수 있었고 시내에 들어가 잠깐 둘러보았습니다.

08110182.JPG

* 올리브교회 성도분들과 교제

원래 마지막 날은 하루종일 관광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첫 연계나 다름없는 이번 선교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그리고 겨울 연계 등 앞으로의 선교의 시발점이 되는 현지교회와의 관계를 위해 선교팀에서 저녁을 만들어 성도분들께 대접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전부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교회 성도분들께서 함께 식사를 준비하셔서 매우 풍성한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첫 연계팀이었지만 지금은 오지못한 다른 성도분들의 인터뷰와 새로 부임하신 송태근 목사님의 영상을 함께 보고,, 팀자매의 간증, 서로 인사를 나누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계속 궁금했던 올리브 채플 교회를 세우신 목사님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 기도를 많이 하시던 여 목사님이 세우신 교회에 부임하게 되셨고, 대부분의 성도들이 노인분이셔서 교회 성도분들보다 천국으로 보내드린 성도분들이 더 많다며, 파송되 후 가장 많이 하신 일이 장례식이라는 농담도 하셨습니다. 천국으로 가시는 분들을 맡겨주심이 감사하고, 아무에게나 맡기시는 일들이 아니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땅에서는 감당하기에 외롭고 힘든일이라고 하셨고, 그러나 말씀으로 세워주셨기에 믿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올리브 채플교회는 아마 4~5년 이내에 부흥될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에 그때에는 이 교회건물이 작을 것이라고 하셔서 저희 팀 모두 교회의 새로운 건축을 위해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연습해간 일본어 찬양을 함께 부르며 서로를 축복하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서로 하나의 목소리로, 하나의 언어로, 하나의 마음으로 마음을 합하여 부르던 찬양 중에 진정한 감사와 은혜가 넘쳤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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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회 및 나눔

어린 기수들에 대한 아쉬움, 좀더 젊은 사람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고 형제분들은 대부분 편안한 선교였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전도사님께서 함께 하셔서 매일 아침마다 은혜로운 말씀을 먹여주신것과 권위를 내세우지않고 함께 사역해주셨던 것에 대해 팀원 뿐 아니라 현지교회에서도 감동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비전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선교, 그리고 다음 차 연계를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선교를 승리케 하신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렸고, 앞으로 올리브 채플과의 연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3. 기도제목

- 올리브채플교회와의 겨울연계가 잘 이루어지도록

- 한국을 돌아간 선교대원들이 일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 이시다목사님의 건강과 올리브채플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저희 팀에서 선교를 오기전에 기도했던 기도제목이 전부 이루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단 하나의 기도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으시고, 모든 기도를 주님의 방법대로 주님의 시기에 이루신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다시한번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홈페이지에 글이 계속 안올라가서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
    조광열 2012.08.15 18:31
    * 일본 선교는 서로의 뿌리를 앎도 중요

    삿뽀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 삿뽀로가 처음시작된 마을, 한국 민속촌같은 곳에
    삿뽀로가 개척될 당시에 교회가 있었음.
    깜짝 놀랐고, 팀원 모두 그곳에서 기도로 삿뽀로 땅의 부흥을 위해 기도

    첫 연계팀으로 새로 부임하신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님의 영상을 함께 봄.

    계속 궁금했던 올리브 채플 교회를 세우신 목사님의 이야기-
    기도를 많이 하시던 여 목사님이 세우신 교회에 부임하게 되셨고,
    대부분의 성도들이 노인분이셔서 교회 성도분들보다 천국으로 보내드린 성도분들이 더 많다며,
    파송되 후 가장 많이 하신 일이 장례식이라는 농담도 하셨습니다.
    천국으로 가시는 분들을 맡겨주심이 감사하고, 아무에게나 맡기시는 일들이 아니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땅에서는 감당하기에 외롭고 힘든일이라고 하셨고, 그러나 말씀으로 세워주셨기에 믿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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