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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행16:30-32)
 
<거절당함의 열매>

 사면초가에 놓인 인생의 절박한 사람들의 절규는 곧 잘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로 대변됩니다. 이 탄식에서 보여주는 것은 '이 일에 대해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임을 본능적으로 감지했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죄라는 것은,  지금 이미 통제 불능의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내가 그 통제 불능을 통제하려는 자기 기만입니다. 이런 죄성 안에서 하나님을 외면한 채, 혹은 들어보지 못한 채, 죽어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책임질 수 없음을 책임지려고 하는 그릇된 주인 의식 속에서 무수한 사람들이 목숨을 스스로 끊고 자멸하는 괴이한 현상이 한국 사회에 만연합니다.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인 나라'라는 수치를 얻은 지는 이미 오래된 일입니다. 사회 부적응, 또는 사회에 대한 불만을 인해 자멸을 넘어 타멸까지도 서슴치 않는 이름 바, '묻지마 살인'의 현상들이 눈에 다 보이질 않을 뿐, 실상은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가 이런 상황 중에 있기에 이제 전도하는 자들로 맺게 하시는 열매는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영접시켰냐의 열매가 아니라, '거절당함의 열매'입니다. 자신의 생명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생명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자들이 있을 것이고, 거절하는 자들은 더더욱 많을 것입니다.


 이런 언론 보도가 의미하는 내용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는 자, 즉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로써 천하보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에 함께 아파할 수 있는 감각이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불신자들 조차도 이런 사건이나 소식을 대하면 참담함을 금하지 못하는데, 그 누구보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영적 감각, 구원의 감각을 지닌 우리가 이런 소식에도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어쩌면 지금 우리의 마음은 강팍한 나머지 화석화되어 메말라 있지 않나 스스로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람제와 캠퍼스 전도, 직장인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죽음의 그늘 아래 신음하는 그들을 바라보며, 구원의 영광과 감격을 지녔다면 어떻게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일어나 반응하시고, 반응하지 못한다면 내재된 불신의 문제와 죄의 문제에 대해 깨우칠 수 있는 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우리 각 사람을 교회 삼으셔서 그의 능력으로 천국의 도래를 선포하기를 원해 하십니다.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눈이 열려지길 기도합시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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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gmata tou Jesu>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6:17)
 
 갈라디아서신에서 바울 사도가 절규하듯 당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의 근거를 자신 안에 마련하고자 했던 종교성(할례를 포함한 유대의식)을 향해 저주를 퍼부은 이유는 복음의 능력을 덧입고 있는 자로서, 그의 몸에 '예수의 흔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stigmata tou Jesu'를 오늘 날 우리의 신앙 생활로 적용해 본다면,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진리의 말씀에 자기를 합치시키면서 살려는 신자의 몸부림 정도로 해석 가능합니다. 오늘을 사는 내 자신안에 친히 하나님 당신 자신의 손길로 새기신 흔적을 지닌 자들로, 예수께 붙잡힌바 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마음과 힘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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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통계 및 행정사항> 예배: 385 / 팀모임: 208 / 전도: 2
 
1. 9월 모임 안내(*예배 시간/장소는 해당 주 배정 장소 또는 확정후 공지)
ㅇ9/2(주일) 간사 모임
ㅇ9/9(주일) 11진 예람제(10/14, 10/21)
ㅇ9/22(토) 간사, 리더 모임
ㅇ9/30(주일) 진모임
 
2. 2012년 11진 예람제/캠퍼스 전도 - '만남'
ㅇ 9/ 9(주일)
ㅇ10/14(주일)
ㅇ기도회: 매 주 수요일 8:50pm, 금요일 7:10am / 성가대 200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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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및 팀 모임 참석 인원>
 
A그룹
01팀 김지원 37 / 22 / 0
02팀 박유진 22 / 13 / 0
03팀 김수미 41 / 18 / 0
04팀 양해원 34 / 20 / 0
 
B그룹
05팀 김정숙 36 / 23 / 0
06팀 김상문 30 / 14 / 1
07팀 김소민 35 / 16 / 0
08팀 정은정 24 / 18 / 0
 
C그룹
09팀 김승훈 21 / 12 / 0
10팀 이아름 43 / 21 / 0
11팀 김한나 35 / 15 / 0
12팀 박중근 27 / 1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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