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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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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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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과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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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식식사 후 성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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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센세와 나눔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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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 supper)

 

 

 

 

 

일상

 

08:00 숙소->교회 이동 및 식사

09:40 청소 및 정리, 제설 및 예배준비

10:30 예배 

12:00 점심식사

14:15 나눔 1팀 (with 데이비드 센세)

15:30 나눔 2팀 

18:00 저녁식사 & men's supper

20:30 나눔 및 피드백 

21:30 세면

24:00 취침

 

 

일어나자 바로 교회로 이동하고 목사님 가족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후 목사님, 사모님과 짧은 말씀묵상을 한 후

10:30 에 있을 예배 준비를 위해 얼른 두팀으로 나눠 설거지와 제설작업을 하였습니다.

전날 코리안페스티벌 전부터 내린 눈으로 교회 마당에 눈이 많이 쌓여서 성도분들이 편히 올 수 있도록 제설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배자리세팅과 청소, 찬양연습을 하였습니다.

예배의  찬양의 전체를 선교팀이 맡아서 진행을 하였고, 전날 코리안 페스티벌에 오신 분들이 가장 많이 은혜를 받았던

"광야를 지나며"를 부르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는 트로이 목사님의 말씀으로 누가복음 15장11~32절 의 본문을 가지고 나눴습니다.

탕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주님이 말씀하시고 우리가 듣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이후로는 성도분들이 하나씩 가져온 음식을 서로 나누며 개인적으로 더욱 친밀해 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세개의 테이블로 나눠서 식사교제를 하였는데, 성도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식사 후 함께 정리를 하였습니다.

팀 대 팀으로 만나기 보다 더욱 가족같이 느껴지는 교제의 시간이였습니다.

 

정리를 마치고는 두팀으로 나눠 팀원들 간의 교제를 가졌습니다.

한팀은 데이비드 센세와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진로와 신앙을 가지고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잠언3장 5,6절을 함께 읽으면서 주님께서 선한 길로 이끄신다는 약속을 묵상하였습니다.

다른 한팀도 티타임을 가지며 사역가운데 나누지 못했던 말씀이나 느낀점을 나누면서 팀원들 사이에서도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로는 둘째날의 ladies fellowship과 같이 남자성도분들을 초대하여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남자 성도의 수가 적고 거의 대부분의 성도들이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만나기 힘든데도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주셔서 함께 식사를 나누고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정리와 함께 전체 짐을 정리를 하고 선교대원과 목사님 부부와 함께 마지막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우리가 더 어떤 부분을 채우면 좋을까 나눴던 이전사역의 피드백과는 다르게

이번차수의 피드백에서는 너무나 좋았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이번선교는 팀과 팀으로의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아닌, 가족의 만남처럼 더욱 가깝고 친밀한 교제를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눔을 끝으로 씼고나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관계전도와 코리안 페스티벌, 예배와 성도사이의 교제까지 너무나 행복하고 은혜가득한 시간으로 이번 선교의 공식적인 사역을 끝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도와 참여로 교회 성도들과의 교제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토구라지역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데이비드 센세와 나오미 센세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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