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교 [40년 사역]의 동반자 사모님의 [역사 속의 일본 선교]
40년전인
1973년 사모님 교사 취업비자로 일본에 가서 남편 분이 목회자가 되어
도쿄, 요코하마, 고베, 오다와라 오사카에 이어
25년 전에 교토 교회를 개척
관서지방에 다섯개의 지교회 츠루가, 히라카타, 이바라기, 히코네, 이케다 등에 교회를 개척
작년 은퇴 후 사역 지속 하신 목사님 부부
사모님이 보내주신 일본 선교의 역사입니다.
삼일교회 젊은 대원들이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사모님의 이메일 중에
“일본문화의 중심지요, 우상의 도시로만 생각했던 교토에
숨겨진 기독교의 흔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내드리는 자료는 지난 1월 어떤 일본인 성도로부터
쿄토에서 일본 최초의 기독교순교자들이 순교의 피를 흘렸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 조사한 내용입니다.
일본기독교역사에 조예가 깊으신 신부님을 만나뵙기도 하고, 관련 서적을 구해서 읽고 정리한 것을
고난주간과 부활주일 즈음에 우리 교회의 성도들과 그리고 일본관서지방의 목회자들과 함께 나눈 내용입니다.
일본은 복음화가 어렵다는 우리들의 편견을 깨고, 믿음의 눈으로 새롭게 교토와 일본을 보자는 취지로 정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내용이 교토와 일본 관서지방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또한 그 당시에는 주로 규슈와 관서지방에 집중적으로 복음이 전파되기도 했구요.
기독교 역사상 로마 다음으로 순교자의 피를 많이 흘린 일본!
그 땅에 하나님의 때에 다시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게 될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오묘해서 우리의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 방법으로 일하실 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하며 새로운 성령의 바람이 고난 속의 일본 열도에 불어오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