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으로 달려갔던 건 주님 발 앞에 앉는 거라고 여겨서가 아닙니다.
울 목사님, 받은 말씀은 불인데 받는 자는 없으니 얼마나 불 나실까?? 하는 오지랍에 나름 갈등하며 간 것이 오히려 쫒겨 오길 잘 했니더.
여상히 격한 감동에 처음 깨달은 말씀 -여수룬- 도 있고 ..
신32:15)에선 정말이지 내 꼬라지를 들킨 것 같아 이불을 뒤집어 썼네요.
그 큰 공간에서 나 혼자 어떻게 목사님을 대면 하면서 예배를 드릴라고 미친 용기가 났던지..원!!
곧 제단 문을 열어 주실꺼니 금요 기도회와 주일 첫 예배는 올라 가서 드릴 수 있는 직장의 문을 노크하고 있네요.
노튜브 '묵상 일침'도 엄청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