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삼일TALK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함께 있는 자란 별칭이 붙은 아리스다고란 인물이 바울 선생곁에 있었다는 말씀에 많은 이사와 개종을 통해 주변 사람들을 바꾸면서 살았지만, 때 때마다 동역과 위로와 도전은 있어 왔기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요즘은 누명쓰고 20년이나 옥살이 하신 윤 모씨를 생각하면, 분하다 억울하다 했던 지난 날이 부끄러워지고, 길 가 헌 빌라에 세 들어 사는 처지지만 아랫집 어른신께서 주차장 가로 어찌 국화를 잘 키우시는지, 모두가 나에겐 좋은 이웃이 되고 있다.

매주 올라오는 미디어 설교 들도 함께 살아내는 동역의 든든한 빽그라운드임에 틀림이 없기에, 지난 웰다잉상담사 수업중 유언서 작성후 써 놓았던 시도 감사로 나누고 싶어졌다.


내가 된다면


누군가 너무 절박해 생각나는

내가 된다면


어줍잖은 나이가 아파 잠이 안 올 때

폰 들어 찾는 내가 된다면


깊은 도고  속

 내가 된다면


시조창 함께 배우는

제자 얻을

내가 된다면


마지막 순간까지

대금 놓치 않는

내가 된다면 


  1. No Image notice

    [공지] 삼일TALK 게시판 관리규정 안내

  2. No Image Replies 1

    건의 사항이 있습니다.

  3. No Image

    노인 상담사 자격증 시험일에

  4. 우리 교회도 건물에 이런거 하나씩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5. 이웃교회섬김부에서 이웃교회(신길지역) 중등부 교사를 모집합니다

  6. <어린이 세계관 학교> 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7. No Image

    금요기도회 설교로

  8. 말씀모아 말씀카드 - 빌립보서4장6절~7절

  9. 말씀모아 말씀카드 - 요한복음14장21절

  10. No Image

    이혼에 관한 설교에

  11. 말씀모아 말씀카드 - 디모데후서3장16절

  12. No Image

    추수 감사 주일에

  13. No Image Replies 1

    한 주 내내 걸렸던 질문들

  14. [쿠바선교] 쿠바의 영혼들을 섬기실 선교대원을 모집합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192 Next
/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