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6:00~ 기도회 (학개)
7:50~ 식사
9:20~ 포도나무 보육원 공연 사역
12:00~ 점심 식사
13:40~ 아이노무라 출발
14:00~ 나노하나 출발
17:20~ 공원 전도
19:20~ 저녁
19:50~ 합창 연습
21:30~ 나눔
** 기도회
- 소선지서 5 (학개)
찬양 : 예수 닮기를
학개 1:1-1
- 하나님의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학개 선지자를 세움.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길 원하심.
함께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지속적으로 함께하기 위해 성령을 보내주셨음
성전, 성막은 하나님 나라의 모형으로 제시됨
70년 포로로 끌려가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을 봤던 사람 중에 다시 돌아 올 때 본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음.
바벨론, 페르시아의 웅장함 때문에 예루살렘 성전이 좋은 줄 모름.
집을 꾸미는데만 18년의 시간을 보냄.
우리가 살 때 예수 닮기를 원한다고 하지만, 그 고백이 영물, 주문이 되면 안됨. 삶의 현실이 지성소가 되어야 함.
늘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함.
하나님이 선교에 부르셨지만, 나를 드러내고 자랑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는지. 내가 납득할 상황에만 관심을 두면 부름받은 소명을 놓침
성전을 회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함께하길 원하시는 것. 제사를 회복케 하기 위한 장치, 이방신을 포기하고 여호와만 남기를 원함.
만군의 여호와(2:3-4, '하나님께서 역사하심!')
스스로를 굳세게 하라(2:4) - 너희의 모든 것을 지키시고 보호하실 만군의 여호와
성전을 재건하는 것은 우리가 성전되어 하나님의 나라 모델을 실천하는 것
선교, 일상의 모든 나눔, 삶이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지고 누릴 수 있게 되길. 하나님의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더 웅장하고 커지길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1. 믿음은 삶입니다. 삶이 실천되지 않으면 이념, 이데올로기가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내 모든 생각, 지성, 세계관이 바뀌는 것. 내 안에 무너진 성전이 있다면, 예수님에 대한 사랑, 실천적 믿음이 무너졌다면 회복시켜주세요. 이번 선교를 통해 다시 재건되게 하시고, 이전 영광보다 앞으로 누릴 영광이 더 크게 되도록 기도합니다. 선교지마다 하나님 역사하셔서 내 몸, 입술, 일상을 사용하셔서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할 수 있도록.. 팀장님, 부팀장님, 선교대원들이 굳세어지도록 기도합시다.
2. 두고온 삶의 현장을 놓고 기도합시다. 돌아갈 때까지 일들을 지켜보호해주시고, 일상을 붙들어주세요. 팀원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수훈오빠 알러지, 회복되도록.. 어린 아기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하나님이 일하시는 순간에 아멘하고 순종하고 하나됨을 위해 기도합니다.
첫 날 하나님은혜가운데 잘 보내고, 둘째날 들어갑니다. 학개를 통해 성전 메시지를 주신 하나님. 아와세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성전이 회복되어지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사명을 누리기 원합니다. 우리 내면에 있는 집을 허물어버리고, 하나님의 성전이 지어지게하소서. 예수님의 은헤, 통치가 먼저 임하길 원합니다.
공연,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팀장님, 부팀장님을 붙잡아주셔서 건강 붙잡아주세요.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아와세 교회와 선교팀이 연합하여 선교합니다. 이 선교 사역을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시설방문 1. 포도나무 보육원
- 아와세&삼일팀 공연
아카펠라/ 아와세교회 중고생 오키나와댄스/ 태권무 / 워십
부채춤/ 수훈 solo 찬양 / 중창 /
목사님 메세지 / 사모님 복음팔찌 설명
포도나무 보육원은 우리 나라의 어린이집과 비슷한 곳입니다.
아이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는데, 공연을 웃으며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지난 번에 갔을 때부터 목사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주시는 아키라 센세의 말씀 선포에 아이들이 초집중하였습니다.
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놀라며 우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죄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앞으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죄를 멀리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삼일 교회 선교팀이 준비해간 복음팔찌와 사영리를 사모님이 쉽게 전달해주셔서 또 의미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한 '하나모' 찬양과 '오키나와' 등 노래로 답을 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은 선교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 곳에도 동일하게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설 방문을 오후에 두 군데로 나누어 사역하였습니다.
기존에 갔던 아이노무라 요양원과 새로 연계된 나노하나라는 곳입니다.
선교 대원을 두 팀으로 나누어 빠른워쉽, 태권무, 부채춤은 기존 멤버의 1/2로 포지션을 바꾸어 각색해 준비했습니다.
기존의 대열과 동작에서 조금 변화가 있어서 공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욱 집중해서 공연을 하였고, 공연을 보는 어르신들에게도 마음의 문이 열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시설방문 2. 아이노무라 (21명)
(아카펠라 / 오키나와 댄스 (아와세) / 태권무 (3인) / 워십(4인)
부채춤 (3인) / 나오코센세 이싱 듀엣(아와세)
아키라 목사님 메세지
아이노무라에 처음 연계되었을 때는 복음도 전하지 못하고 공연만 급하게 하고 급하게 나왔는데,
이번에 갔을 땐 아이노무라에서도 답으로 준비한 찬양과 그 곳에 관계되신 두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봤던 사람들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휠체어를 타고 오신 분들까지 강당이 꽉찬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노므라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이 대표로 인사해주셨습니다.
함께 하나님 안에서 교제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저번에 왔던 선교대원의 이름은 기억 못하더라도 얼굴 기억하니까 인사해달라고 하셨어요.
크리스챤 할머님 두 분이 저희를 위해 '하나모' 찬양을 불러주셨어요.
아이노무라에 정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노무라에 계신 목사님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음이 열매맺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한 분 한 분, 공연과 메시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해주시며 손을 잡아주시는 모습에 모두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시설방문 3. 나노하나 (11명)
태권무(3인) / 워십 (숏버전) 3인 / 부채춤 3인 / Solo : 수훈 /중창
나노하나는 처음으로 연계된 곳이었는데, 성도 분의 어머님이 요양하고 계시는 곳에 성도분께서 컨택해서 연결되었습니다.
중창으로 준비한 찬양은 POP에서 만든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찬양을 아와세교회 성도가 일본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의상도 사영리 색에 맞추어 준비했는데, 가사 내용이 사영리에 맞추어 복음이 온전히 선포될 수 있었습니다.
사영리 내용을 듣고 찬양에 감동을 받아 우는 분, 한국 성도들이 하나님 사랑 전하러 왔다는 것에 우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처음 연계된 곳이고 크리스챤과 전혀 관계없어 직원분들도 모두 믿지 않으시는 분들이었는데 적은 인원이 갔지만 풍성한 만남이었습니다.
또봐요라고 인사하자, 대표님이 처치페스타에 오시기로 약속하셨어요.
이렇게 또 한 곳을 열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나노하나에 사역을 마친 후 교회 성도가 일하는 곳에 가서 위로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항상 삼일 선교에 헌신하셨던 성도분이 일하는 것 때문에 참여 못하는 것에 마음을 어려워하셔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 노방전도
1. 미토 공원.
날씨가 좋았어요. 비도 조금씩 내리고, 아이들 8명이 처치페스타에 오기로 약속했어요.
오전에 사역했던 포도나무 보육원 아이 엄마를 만났어요.
복음 팔찌 끼고 있어서 발견했고, 함께 있던 엄마도 오겠다고 하셨어요. 씨앗을 뿌리는 것이 연결이 됨에 감사했어요.
트와이스, 빅뱅, 한국말 많이 알고 있고, 한국 음식에 대해 관심 보이고, 무료라고 하니 관심 많았어요.
2. 만타공원
농구를 열심히 하는 멤버들이 있어서, 함께 했어요. 농구를 통해서도 전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예전에 찌라시를 보고 혼자서 처치페스타에 3번 찾아왔다는 분이 생각납니다.
찌라시가 스치듯 전해진 사람도 우연히 마음에 이끌려 올 수 있다는 희망으로 전했어요.
지난 번에 풋살로 전도했던 꼬맹이들이 오전에 교회에 찾아왔었어요.
전도의 열매가 어디에서 맺어질지 모르니, 열심히 뿌립시다.
* 처치페스타 아와세&삼일 합창 연습
한 목소리로 함께 하나되어 노래합니다.
* 필라테스 타임
뭉친 몸을 함께 풉니다.
건강도 체력도 중요!!
* 나눔
처음 아와세 선교에 온 대원들의 느낀 점
# 오늘 이틀째인데, 일주일 한 느낌이에요. 오늘 두 팀 쪼개져서 태권무를 했는데 사람 적으니까 더 잘되는 듯했어요. 6명 중에 한 명이니 잘 안보이겠지 하며 안일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오후 사역 때는 집중해서 했어요.
일본어를 못하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 이방 땅에서 온 여인같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돌아가는 상황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힘들었어요.
일본 선교에 도착해서 보육원, 요양원에 갔는데 이방 땅에서 온 여인이 맞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일본어를 못하지만 아이들의 표정, 웃음을 보면서 하나님 사랑을 느꼈어요.
요양원에서 할머니 네 분이 앉아게시는데 일본어 성도가 함께했어요. 일본어를 못하는 한국인과 한국말을 못하는 일본인이 함께 복음을 전했어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를 번역기를 돌려 전하니, 공연 잘 봤다고 또 보고싶다고 말씀하셨어요. 일본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전할까 고민을 했는데..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보내셨구나를 느꼈어요.
오키나와 노래, 할머니 두 분이 하나모 불러주셨을 때 사랑 받는 느낌이었어요.
# 나노하나에서 공연했을 때.. 할머니 한 분 한 분 손을 잡으면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라고 했더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라고 하시더라고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라고 했는데 어떤 할머니가 우셨어요. 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같이 눈물이 났어요. 할아버지께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라고 했는데, 눈을 마주치니까 눈물이 뚝뚝 떨어졌어요.
일본 사람이지만,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이에요. 이렇게 나를 공연을 통해 감동을 줄 수 있구나.. 하나님의 사랑이 이런거구나.. 느꼈어요. 사랑이 그냥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을 은혜로 받은 자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오키나와 사랑을 느끼고 평생 선교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오랜만에 왔어요. 아이노무라 5번째 정도 갔을 때, 이 분들이 우리 말을 들으실까.. 예쁜 춤을 보여드리는, 효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메시지와 답으로 주시는 찬양을 들으니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시는구나 알았어요.
작은 발걸음이었지만, 그것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고 과연 내가 5년전에 왔을 때 봤던 분이 계실까 생각하니까.. 한 분 한 분에 대해 간절한 마음이 들었어요.
찌라시를 보고 올까 했는데 열매가 되었던 청년이 떠오릅니다. 오늘 뿌린 찌라시도 부흥의 주축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 아와세라서 다른점이라는 것보다 어딜가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같이 성령 안에서 지어져 가고 발전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와세 팀도 처음에 비해 더 좋아지고, 공연이 좋아지는 것처럼 하나님 닮아가는 모습이 감동되고 좋았어요.
- 오늘 아카펠라를 일본어로 준비한 것 좋았습니다. 소소한 부분이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어린 2살, 4살 아이도 선교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채영이도 두 번은 아무 참여 안했지만, 빠른워쉽으로 섬긴 이후에 학교에서 방과후 K팝 수업을 듣습니다.
다음 세대가 선교로 준비되어 지는 것도 감사합니다.
* 내일 사역과 기도제목
내일은 공연은 없고, 가정방문이 있습니다.
공연 연습으로 오전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더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전도대상자의 마음 문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아와세 성도들은 가정심방에서 만남에 대한 기대가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가족 구원에 대한 마음이 있습니다.
할 말을 생각나게 하시고, 지혜를 그 때 그 때마다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