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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게시판

주일보고
2018.03.08 10:23

[2018. 03. 04 한식구 19진 사역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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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한 식구 19진에게

1.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3.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4.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5.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7.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8.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9.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

10.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2.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편 841-12절 말씀)


매서운 추위로 우리의 몸과 마음뿐 아니라, 신앙의 모습도 움츠리게 했던 겨울도 지나갔네요. 여기저기 들려오는 세상의 소리는 사망과 어둠의 기운으로 가득하지만, 영생을 가진 우리에게는 변함없이 생명의 기운을 알리는 봄의 소리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아침입니다.^^

 

교회적으로도 신앙의 내면을 다지는 양육과 교육의 현장이 시작되고, 진 차원에서도 새롭게 하나 되는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편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 한몸살이하는 작은 공동체가 더욱 간절해지고,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져 봅니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무엇보다 시편의 말씀의 고백처럼 여호와의 임재, 주의 장막을 사모하고, 그것을 늘 그리워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의 집에 사는 자,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 드러나시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서는 자,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 자, 주께 의지하는 자가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눈물 골짜기를 지나는 중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를 위해 샘을 준비하시고, 이른 비로 채우시는 하나님을 같이 바라보는 공동체가 한식구 19진이 되길 기도합니다.


삶의 현장과 처한 형편은 다양하고 각기 다르지만, 주 안에서 진짜 식구임을 함께 고백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교회로 살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가, 주일이 되면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고백하는 교회로 더욱 단단히 엮어지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교회를 함께 만들어갈 식구가 부족합니다. 19진에 간사와 리더로 섬길 일꾼이 필요하고, 그런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갈 손길이 필요합니다. 주의 집에 함께 거하며,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공동체에 가장 큰 가치를 부여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우리를 향해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가장 선명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임을 아는 자들이 필요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종말의 시대적 흐름 가운데서도 라는 가치보다 교회에 담겨진 우리라는 가치를 함께 붙잡고 공동체를 통해 주시겠다 약속하신 생명의 풍성함을 온전히 경험하는 은혜가 우리 한식구 19진에 있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한식구 여러분~ 공동체에 머물러야 삽니다. 그것이 교회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새롭게 됨을 경험하는 개편이 될 수 있도록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진장만, 간사만, 리더만이 아니라 우리 함께 교회로 지어져갑시다.^^

-한 식구 이성군 목사 올림

 

 

팀별 기도제목

1팀 나현승 간사 / 리더: 한현정, 김예린, 한정수 / 헬퍼: 정현종

우주연 자매 아버님의 수술 잘 마치게 되어서 감사, 복음을 만나는 은혜가 있도록

리더들과 팀원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3팀 사정진 간사 / 리더: 김명진, 김요한, 이원철, 박수영, 김진주

- 같이 예배드리고 하나님 이야기 하는 모임이 기쁨이 되는 팀으로 이어가도록

- 팀원들 가정에 화목과 하나님의 평안이 가득하도록

 

4팀 조용익 간사 / 리더: 임주은, 권동혁, 이경미, 김신영, 김찬회

- 팀원들 예배에 늦지 않고 예배자리 잘 지킬 수 있도록

- 새롭게 하나 된 새가족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5팀 채경희 간사 / 리더: 지현우, 최우람
- 하나님 앞에 진정한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기를


신혼팀 최진규 간사
- 부부간에 서로에게 하나님께 하듯 예배하는 가정되길

- 신혼팀 가운데 풍성한 말씀의 나눔이 있도록

 

새가족팀 정자연 간사

-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새가족 영혼들이 우리 공동체 가운데 잘 정착할 수 있도록

- 배치된 팀 안에서 사랑으로 연합됨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윤희종 대표 간사

-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작업이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될 수 있게

- 사역과 삶 속에 지치지 않도록

- 사회 속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들을 발견하길

 

 

 

광고 및 기도제목

1. 팀 개편(3월말)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 소통이 있는 개편, 목적과 방향이 분명한 개편이 되도록

- 개편을 준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도록

- 모든 진원들이 한 몸 된 공동체를 소망하는 하나 됨을 경험하도록

- 상처받거나, 잃어버리는 영혼 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단단히 엮어지는 개편되도록
- 희생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영혼들을 세워갈 돕는 자를 붙여주시도록

 

 

2. 금요영성집회가 매 주 금요일마다 진행됩니다.

- 기도의 불씨가 꺼지지 않는 공동체 되도록

-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근본적인 복임을 고백하는 은혜가 있도록

- 성령께 이끌리는 은혜를 경험하도록

- 일상의 찬양이 회복되는 은혜를 누리도록

- 회개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확실한 기도의 응답이 있는 시간 되도록

 

 

3. GBS 리더모임이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됩니다.

- 말씀으로 삶을 점검하고, 섬기는 자들이 먼저 회개하는 시간 되도록

- 소모와 탈진의 사역이 아니라, 진리 안에서 공급과 채움을 경험하도록

- 말씀으로 위로받고 사역의 본질이 회복되도록

- 말씀을 맡은 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준비되는 시간 되도록

- 섬김의 본질과 동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4. 한 식구 심방 사역이 계속해서 진행 중입니다.(이성군 목사: 010-3101-1673)

- 한 명 한 명 더 깊이 만나고, 돌아볼 수 있도록

- 모든 동역자(교역자, 간사, 리더)들이 한영혼의 가치를 놓치지 않도록

- 만나는 심방의 현장마다 풍성한 성령의 은혜와 교회됨을 경험할 수 있도록

- 어렵고 힘든 형편과 상황에 있는 지체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고민하는 나눔이 있도록

- 같은 곳을 바라며, 그리스도께로 시선이 모아지는 은혜를 누리도록

 

5. 3/11 주간 <3/12() -16()> 에 주중 식당 배식 및 주일(3/18) 배식이 있습니다.

- 사랑과 선행으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은혜가 있도록

- 같은 마음으로 하루라도 함께 배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 새벽을 깨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부어주시도록

- 섬김과 헌신의 현장에 기쁨 충만하도록
 

<3/11주간 주중배식>
월: 3팀, 5팀
화: 1팀, 4팀
수: 간사리더 전체
목: 3팀, 5팀
금: 1팀, 4팀


<3/18 주일배식>
11:15-12:45  4팀, 5팀
12:45-14:15  1팀, 3팀

 

6. 3월 첫 주부터 시작되는 제자훈련이 시작됩니다.

- 성장반, 제자반, 사역반에 참석하는 진원들에게 하늘의 양식으로 채워주시도록

- 제자훈련의 과정 속에 성실히 임하고, 어떠한 어려움 없이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삶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의 삶을 깊이 고민하고, 순종하도록

 

지난 주 출석

- 예배 인원: 123
- 팀모임 인원: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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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종 2018.03.08 22:08
    부서가 바뀌고 여러모로 정신없으실텐데, 마음담아 19진을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장님. 늘 항상 말씀하시듯 함께함이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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