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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보고 게시판

주일보고
2016.08.26 17:46

[선봉 1진] 수도권 선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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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의 시선을 ‘감각적 경험’의 흐름에 붙들어 두어야 해.

그것이야말로 ‘실제의 삶’이라고 믿도록 가르치되. ‘실제’가 무슨 뜻인지는 절대 묻지 못하게 하거라...

‘실제의 삶’ 앞에 ‘그 따위 관념들’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확신 말이야...

사람들은 눈앞에 펼쳐지는 ‘친숙한 일상’에 눈이 팔려,

생소하기만 한 ‘미지의 존재’는 믿지 못하게 되어 버렸다.

그러니 계속해서 사물의 일상성을 환자한테 주입해야 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S. Lewis

 

누가복음 8:14절.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라는 말씀이 나온다.

 

예수님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중 일부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말씀이 약속하고 있는 세계’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말씀이 약속하고 있는 세계는 어쩌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이다. 반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매일 경험하는 일상’이다. 말씀이 약속하는 세계가 비록 우리 눈에 안 보이지만 ‘실제의 삶’이다. 우리는 속고 있다.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일상이 ‘실제의 삶’인 것으로 속고 있다.

 

일상에 눈이 팔려 성경이 소개하는 세계에 온전히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생의 염려, 재물과 향락에 눈이 팔려 있다. 하나님께서 소개하는 성경의 세계를 듣긴 해도 이 세상의 감각적 삶에 함몰되어 있어서 결국 성경이 소개하는 세계를 버린 사람들이 있다.

 

데마를 기억하는가? 바울은 데마에 대해 이렇게 기록한다.

(골 4: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러나 바울의 마지막 서신 디모데후서에 보니 데마의 최후의 모습이 다시 등장한다.

(딤후 4: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바울이 소개한 성경의 세계를 듣고 바울과 함께 그 세계에 속하여 살던 데마는 결국 세상(자신의 현실)을 보고 믿음의 세계를 떠난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의 세계에 깊이 착념하시기 바랍니다. 그 세계가 진짜입니다.(물론 우리의 현실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세계를 통해 이 세계를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 세계에만 함몰되지 않습니다. 그 세계에 함몰되어야 이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고 살게 됩니다. 이 세계에 함몰되면 두 세계를 모두 놓치게 될 것입니다.

 

*수도권 선교(8/26금-8/28주일)

드디어 이번주 시작이네요. 우리의 미래인 교회학교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기억과 선생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훗날 그들이 다른 사람을 세울 것입니다.

 

*8월 예배안내(“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8월 A그룹(1~4진) 예배는 4부(오후 1시 30분)입니다.

팀에서 잃어버린 영혼은 없는지 서로 잘 살펴 주시고, 모이기에 힘쓰는 팀이 됩시다. 팀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과 공동체와 하나님을 위해 옛 사람은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개과천선 공동체가 되기를!!

 

*진예배(9월 진예배: 팀별 찬양축제가 있습니다)

매달 첫 주일(오후 4시 30분)에는 1진 진예배로 모입니다. 7-9월 장소는 씨관 5층입니다!

모든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하여 예배에 집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세상살이 힘들고 피곤할수록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모임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진예배를 통해 서로 몰랐던 진원들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금요영성 집회

금요영성집회 참 좋습니다. 한주간의 가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입니다. 숨결이 고르지 못하면 죽습니다. 아울러 기도로 우리 앞에 놓은 문제들을 해결 받으며 나가는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간사, 리더, 진원들은 이 시간을 최우선으로 놓고 기도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 리더 모임

간사, 리더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십시오! 주일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다른 모든 모임이나 개인 약속보다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예배와 모임을 위해 먼저 기도로 앞서 준비하는 영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리더모임이 소홀이 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성경(새벽기도회)

새벽설교 역시 매일성경 본문에 따라 진행됩니다. 9-10월은 고린도후서 말씀과 레위기 말씀이 중심입니다.

함께 조금씩 말씀을 읽는 성도가 됩시다. 팀별로 성경 읽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

“선봉 일진”입니다.

선봉 일진! 몇 가지 의미를 담고 싶었습니다.

 

첫째는 선봉(先鋒)입니다. 부대의 맨 앞에 나서서 작전을 수행하는 군대를 의미합니다. 뭐든지 맨 앞에서 작전을 수행하자는 소망입니다.

 

둘째는 선봉(善奉)입니다. 선한 봉사자의 의미입니다. 베드로전서 4: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선한 청지기!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데 있어서 선한 봉사자(청지기)로서의 섬김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도는 우리 일진 모두가 “선봉”이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만남의 자리, 섬김의 자리에 선봉이 되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귀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한 주간 예배와 팀모임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예배 190 /모임 101

샬롬 1팀 박지혜 간사 예배 26 모임 20

조(造) 2팀 김동희 간사 예배 23 모임 13

예배 3팀 김남형 간사 예배 24 모임 11

휴(休) 4팀 권희정 간사 예배 27 모임 15

여행 5팀 김기철 간사 예배 5 모임 2

샘물 6팀 최진규 간사 예배 27 모임 16

건강한 7팀 최윤경 간사 예배 29 모임 16

소그룹 8팀 박조영 간사 예배 9 모임 8

구사일생 9팀 김종철 간사 예배 20 모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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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간사, 리더, 진원들께!

어떤 사역이나 섬김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힘들기도 하고, 때론 낙심하기도 합니다. 힘들고 낙심이 될 때 우리는 이런 생각에 빠지곤 합니다.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인가?’ 허무주의까지는 아니어도 의미를 찾지 못해 힘들어 합니다.

 

그 때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 15:58)

 

견실하고 흔들리지 말라!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이 말씀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울만큼 복음을 위해, 그리고 세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누구보다 수고하며 애쓰고 고생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비천하여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고전 4:11-13)

 

만물의 찌꺼기처럼 취급받으면서 바울 사도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사역의 의미를 놓치지는 않았을까? 자신의 삶에 대한 한탄과 한숨이 절로 나오지는 않았을까?

 

하나님께서 이 땅과 하늘, 즉 천지를 만드셨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 말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아무 목적과 의미 없이 만들지 않으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창조 세계와 교회를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 노예입니다. 주인인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이 각각 있는 것입니다. 사명에는 기쁨과 고통이 동시에 따르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기쁨으로 그리고 때로는 고통으로 사명의 길을 가게 됩니다.

 

사역에 힘겨울 때, 사명이 무거울 때 바울이 경험하며 다짐했던 한 마디.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 15:58)

 

무더운 여름! 심신이 지치기 쉬운 이 때, 다시 한 번 사명을 붙들고 갑시다.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책망이 기다립니다.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마 25:30)

부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명자이며, 그 사명을 감당하되 끝까지 견고하게 감당해야 할 자들임을 기억합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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