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삼일TALK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5기 은호상 입니다. 비가 내리고, 아티스트의 피가 흐르는지 늦은 시간에 글을 남기게 되는군여 ㅋㅋ

저는 26세에 음악학X를 마치기는 하였으나, 음악이 워낙 변수가 많고 어려운 분야라서 언급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 심지어 팀에서 기타반주를 하면서 3년간 욕도 많이 먹었었죠.  하지만 연습을 시작하는 모습이 우리에게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삶이 적적하여 지금까지 공부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으나, 한달에 한번 이뤄지는 진예배를 준비하기 위해서 적어도 한달에 한번 주말 하루정도는 준비를 시작해야 하지 않으까 생각이 듭니다. 늦은 밤까지 연습한다고 투정대던 시절이, 지나고 보니 기억에 오래 남는군여.

마음 같아서는 철야 마치구 새벽까지 연습을 하고싶으나 몸이 늙어서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개인연습 시간, 합주하는 시간으로 생각이되나 시간상 토요일이 가능하지 않을지..

힐송에서는 합숙훈련 하면서 예배를 준비하던데 부럽기도 합니다. 삼일 기도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며 순수함을 사랑하는 은호상 올림


  • ?
    최성근목사 2015.11.24 15:58
    안녕하세요 은호 형제님 17진 최성근 목사입니다.
    진예배를 사랑하고 찬양으로 예배를 잘 섬겨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져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일은 예람제와 체육대회 시상으로 그룹 연합 진예배로 드렸는데요^^
    다른 진들의 연습 상황에 대해서도 살펴보면서
    우리 진도 더욱 잘 준비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
    장은호 2015.11.24 21:15
    현재 순화과정이 대략 이런것 같은데요. 2월에 진개편 100명~150명, 11월에 진예배 40명, 4개 진 연합으로 160명~200명 B관 1층 소예배실을 4개 의 진으로 채움 (' 예람제를 준비해야 한다.') 이름은 연합인데, 연합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연합, 혹 연말에 인원복구 확인을 위한것이라면...
    전체 진이 개편을 하였으나 틀은 이전과 똑같은 현실, 이전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
    시작이 성령이 되고, 그 끝이 성령의 역사가 되는 것을 뛰어넘을 그 무엇도 없다는 것에서 우리의 시작과 끝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시작되는 우리의 시작은 무엇인가 , 실패한 진의 연합과 팀의 연합에서 4개 진의 연합을 돌아보며 드는 생각입니다.
  • ?
    신가연 2015.11.25 13:40
    진예배를 통해 원하시는 결과가 어떤건가요? 실패한 연합이요? 그걸 누가 판단해서 평가를 하나요? 성령님이 시작이 되고 끝이 된다고 말씀은 멋드러지게 하면서 실패? 성공? 뭘 보고 그렇게 말하실건지 궁금하네요.
  • ?
    장은호 2015.12.01 21:16
    연습의 시작으로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음에도, 시작조차 하지 못한것이 실패입니다
    모일 수 없음에도 서로의 연약함을 위해 기도하며 시작할 수 있음이 성공이라 생각되네요.
  • ?
    권영운 2015.11.28 19:54
    진 예배시간에
    연습 시간이 부족해서 죽 쑤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골방에서 혼자 연습하며 나지막이 하나님을 기뻐 찬양할 때 하나님은
    은호형제님의 중심을 이미 보셨고 그곳에서의 예배를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하고 멋진 달란트로
    좀 부족해 보이더라도 함께 찬양하는 팀원들을 세워주고 겸손히 다리 역할을 해주는 장은호 형제님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연습할 마땅한 장소가 없다 할지라도 교회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어요~^^
    하나님은 결과보다도 그 과정을 더 소중히 여기시는 것 같아요~)

    "내가 너의 마음을 이미 받았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우리의 중심(마음)만 보시는 하나님이세요~~
  • ?
    장은호 2015.12.01 21:13
    이해는 되는데요, 저는 죽 쑤는 걸로 안보이구요, 그냥 귀마개 착용합니다. 청력이 많이 나뻐져서요
    저는 연합을 근거로 연습의 시작을 말하는 건데요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노력의 시작이 필요하죠, 합주는 혼자만의 연습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 ?
    권영운 2015.12.02 18:16
    합주에 관한 일이라면 같이 찬양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얘기하면 될 것을
    굳이 교회 게시판에 합주하고 싶다고 할 것까지야 있나요~?

    그리고 진장 님께 직접 얘기하면 될 것을 공개적으로 ㅎ.

    그럼 진예배 때 함께 모일 수 있어 정말 기뻐했던 사람들은 뭔가요?
    (실패한 진의 연합이라 하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교회 게시판을 이용해서 공개적으로 떼쓰는 것 같네요.

    의도한 바는 잘 이루셨나요?
  • ?
    장은호 2015.12.02 23:08
    교회에서 합주로 예배준비 '시작'하자는 말이 상식에 어긋나는 말일까요?
    찬양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교제모임 하느라 만날수도 없는데,
    연습을 시작한다 하여도 제가 구지 연습에 참여할 시간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이런 상황과 일들이 개인의 의도를 이루기 위함이라고 하시니,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럼 그냥 올해처럼 내년도 이쯤되어 4개 진 연합으로 모이면 되겠군요.
  • ?
    권영운 2015.12.02 23:27
    상식에 어긋난다고 말한 적은 없는데요? ??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할게요..(하지만 없는 말들을 스스로 만들지는 마세요~^^;;)

    진예배에 합주 그런 거 다 걷어버리고
    반주없이 모두 찬송 책 펴놓고 찬송만 했으면 좋겠네요~(어차피 우리가 부르는 게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니~)
    그 것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요~?
    히히히 ^__^

    안녕히 주무세요.. (꾸벅)
    그리고 내일 특새도 승리하세요~
  • ?
    장은호 2015.12.02 23:31
    사람은 각자가 받은 은사와 소명이 있는거에요. 낄 수 없는 자리면 조용히 갈 수 있는 길을 가시면 됩니다.
  • ?
    권영운 2015.12.03 16:00
    낄 수 없는 자리요? ㅎㅎ 게시판이라는 통로를 열어둔 건 형제님이세요~
    공개적인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한 내 마음에 돌부리같이 느껴지는 글이 계속 올라오는 한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계속할 건데요?
    이것이 주께 받은 저의 작은 소명입니다.
  • ?
    민윤호 2015.12.18 08:51
    장은호 형제님은 같은 은사를 가진 분들과 함께하길 원하시네요

    그 마음 주님께서 아실것입니다

    혼자 골방에들어가 기도해야할때도 있고 동역자들과 만나야 할때도 있죠

    주님께서는 만남을 통해서도 일을하시고
    우리 마음에 외로움을 주신것도 그때문 아닐까요

    함께 재능을 공유하고 찬양을 나누는 동역자들이 생길것입니다
    형제님의 재능이 크게 쓰임받길 원합니다

    참고로 음악하시는분들 무대위에서나 연습때 큰 음향에 노출되어 귀에 무리가
    간 경우 봤습니다 귀도 많이 예민해져 있구요
    연습때 그런점이 보완되면 좋겠고 혹시 가르치는 은사가 있다면
    음악에 목말라하는 청소년들을 섬기셔도 기쁨이 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