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 C관에서 피고소인들과 우리교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못갔습니다만.

관련기사보시면 대략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8604

우리교회 장로님 두 분과 청년, 장년을 비롯한 다수의 형제, 자매들이 고소당했습니다.


고소당한 분들이 뭘 잘못했을까요?
명예훼손, 모욕등으로 걸었다는데, 대체 누가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홍대새교회와 전병욱이야 말로 한국기독교와 예수의 이름에 먹칠을 해놓고 정말 뻔뻔합니다.
이미 드러난 수많은 성추행의 전력조차 모두 발뺌하고 있다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게다가 전병욱은 정말 비겁하게도 본인의 이름으로 고소하지도 않았더군요.
재판까지 갈 경우 사실에 대한 수사까지 하게 될 것을 고려한 것이겠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고소당한 형제자매들을 도와야 하지않나요.
어쩌면 우리 모두가 침묵하며 내 일에 전념할 동안 우리 대신 묻혀질 뻔한 진실과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애써온 분들입니다.
아래 링크 "전병욱목사! 나도 고소하라!" 캠페인에 참여해주십시오.
서명도 해주시고, 십시일반 재판 과정에 들어가게 될 돈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change.org/p/%ED%95%9C%EA%B5%AD%EA%B5%90%ED%9A%8C-%EC%A0%84%EB%B3%91%EC%9A%B1-%EB%AA%A9%EC%82%AC-%EB%82%98%EB%8F%84-%EA%B3%A0%EC%86%8C%ED%95%98%EB%9D%BC?recruiter=247046706&utm_source=share_petition&utm_medium=facebook&utm_campaign=autopublish&utm_term=des-lg-share_petition-reason_msg&fb_ref=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