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진 소속 18기 백종언 형제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6부 젊은이 예배 운용에 대한 생각에 대해 몇자 적어봅니다.
1~5부 예배까지는 각 예배가 1시간 10분 쯤 진행 후 퇴장, 입장이 20분 안에 이뤄지는 것은 문제가 없는 듯합니다.
근데 이번주 6부 예배 때 보니 4시 30분에 시작해서 6시 5분 쯤 예배가 마쳤습니다.
물론 7시까지라고 생각해서 넉넉히 찬양과 말씀이 진행되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담임목사님을 제외한 교역자 분들이 돌아가면서 귀한 말씀 전해주시는 것에는 이견을 제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6부 예배 끝난 후 잠시의 저녁 요기라도 하고 저녁예배를 준비하고자 하는 성도들에게,
저녁예배 드리기 10분 전 대기하려면 상당히 시간이 촉박합니다(6시 50분 저녁예배 시작합니다)
각 팀원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려는 마음은 그 어느 팀 누구도 포기하고 싶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족한 시간에 조금 늦는 성도들 자리라도 맡는 것이 안내팀과의 충돌로도 발생하는데,
저도 몇자리 맡으면서 안내팀 사역으로 고생하시는 지체들에게 무척 죄송스럽습니다(늦는 지체들 자리는 과감히 포기해야죠)
다시 한번 건의 사항으로 몇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6부예배도 1시간 10분 소요로 진행이 가능할까요?
2. 각 진 진장님께서 저녁예배 전 간사모임 하시는데 예배 시간 10분 전 종료는 가능하실까요?
(예배 시작 전 간사 정위치는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팀원들 정시간 예배 자리 독려 차원에서라도)
3. 매번 늦게 오는 지체들도 자리 맡아주는 것을 당연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내팀 동생들 볼때마다 저도 고개숙여집니다)
믿음의 그릇이 간장 종지만해서 이런 글을 올림이 무척 부끄럽지만 건의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