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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두 주일 잘 보내셨나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두주 만에 인사합니다. 하하. 요즘 정신이 없네요. 살면서 그럴 때도 있고 또 평온할 때도 잊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통영선교도 무사히 마치고 또 진예배도 잘 드렸답니다. 많은 일이 있었네요. 그죠?

 

2. 다들 아시겠지만 저의 가정에도 아이가 태어나서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도 내 안고 있다가 자정이 넘는 이 시간에 모두에게 안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쩜 그렇게 작고 사랑스러운 친구를 제게 선물로 주셨는지 늘 볼때마다 신기하답니다. 비록 밤에 잠도 얼마 못자고삶이 그 친구로 세팅되게 되지만 그래도 그런 모든 수고를 잊을 만큼 사랑스럽답니다. (나중에 보러 오세요.) 저에 비해 터무니 없이 작은 친구가 제 품에 폭 안겨서 잠든 모습을 보면서 참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모습이 이렇게 사랑스럽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 사랑하는 진원들 모두를 그렇게 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3:17)

 

너무 좋아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실 뿐만 아니라 잠잠히 사랑하며 그 이름을 수 없이 부르시며 기뻐하십니다. 아이를 한없이 바라보며 이름만 불러도 행복해지는 그 시간들을 보면 하나님의 저런 말씀이 진심이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우린 하나님을 너무 멀리 계시다 생각하고 '우리를 잊으셨는가?'하면서 애닳아 할 때도 있습니다. 그 시선과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답답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49:15) 

 

절대 잊지 않으신다 하셨습니다. 사람이 아이를 잊는 것이 불가능 할테지만 혹시 그것이 가능할 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 하십니다. 

 

5.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시131)

 

그냥 내가 할 수 없는 거 하려고 바둥거리거나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 것으로 안타까워하지 말고 우리 좋은 아부지 되신 하나님 품안에서 평안을 누리시면 됩니다. 그분이 우리 마음을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실 것입니다. 

 

6. 제게 주신 선물인 아이를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고스란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었답니다. 하나님께서 엄청나게 사랑하신답니다. 그거면 됐죠. ^^ 파티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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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 사진까지 넣으니 사진이 참 많네요. 허허

 

[팀별 공지]
1팀(반현오 간사): 나눔교회로 사역 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아이들과 가족처럼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좋았습니다. 특히 동선이의 그루브는 보는 사람으로 너무 기쁘게 했답니다. (영상을 제 핸드폰에 소장하고 있습니다. 허허허).    


2팀(김보선 간사): 4팀과 연합하여 그 많은 아이들을 섬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인원이 많은건가 걱정했는데 아이들의 숫자를 보니 그렇게 많이 보내주신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전도하면서 먹었던 핫바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함께 복음을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3팀(양다송 간사): 하하하하하. 제 마니또와는 아직도 연락을 한답니다. 쉽지 않은 섬김이었을테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깊은 뜻을 발견하고 의미를 찾게 되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세계로 교회 교역자님도, 또 하나님도 정말 기뻐하셨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4팀(신동호 간사): 팀장님을 비롯해서 정말 열정으로 잘 섬겨주신 선교라 너무 감사합니다. 간사님의 철저함이 빛을 바랬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에스더의 설교에 은혜 받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궁금한데 나중에 알려주세요. 


5팀(장창훈 간사): 울 멋진 5팀! 선교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선교 중간에는 정말 고된 매일이었지만 모든 것을 마친 후에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또 가고 싶다는 간사님의 간증을 듣고 하나님께서 정말 큰 은혜를 부어주셨구나 생각했습니다. 목사님 가정과 그 지역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는 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41 명 / 팀모임: 99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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