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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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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리교회가 속해있는 평양노회의 정기회의가 있던 날이죠. 송목사님과 장로님들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ㅠ 전임목사의 면직청원이 4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접수가 되고, 재판국이 구성되었으니까요. 사진들을 보니 어제의 급박한 상황을 엿볼 수 있는거 같네요.. 아무쪼록 고생하신 송목사님과 장로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7741 <-- 이 주소는 어제의 상황을 정리해 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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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대원 2014.10.14 17:43
    송태근 목사님과 당회 장로님들께서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이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땅에 떨어진 한국교회의 명예가 이번 안건이 공의롭게 치리되는 가운데 그 명예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약자의 아픔과 고통받는 자의 편에 서셔서 정치논리와 불의한 교권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 목사들과 싸우시는 모습에 어제 눈물이 났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계속 이일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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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식 2014.10.14 18:47
    기사로만 봐도 당시 분위기가 어땠을지 충분히 짐작됩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또 감사합니다. 사실 송목사님이 이 사건과 사적으로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래도 양떼를 위해 진흙탕에서 대신 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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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형진 2014.10.14 19:58
    우리 교회가 꼭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해냈다는것이 참 감사하네요. 수고 하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재판을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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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우열 2014.10.14 21:27
    강대상 위에서 말로만 하는 설교 다 필요없습니다. 성도들은 몸으로 하는 설교, 행동하는 신앙의 양심을 보고 싶어합니다.
    목사님과 장로님들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림니다. 그리고 최종결과가 나올때까지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이세상 끝나는 순간까지 양떼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참된 목자로 굳게 서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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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광 2014.10.15 09:06
    우리에겐 한이 없이 부드럽고 따뜻한 송목사님...이장로님...
    그러나 하나님의 정의 앞에서 굳건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에 마음속에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평소 선포하시던 말씀과 다름이 없는 행동에 절로 존경하게 됩니다. 귀한 신앙의 선배가 한 교회에 계시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첫 단추가 끼워진 것이고 연이은 남은 일들이 있기에, 앞으로의 과정과 결과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과정을 맡으신 분들의 노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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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호 2014.10.16 12:11
    '담임목사'님께서 상식도 없고, 말도 안통하는 '노회'에 가서
    대신 사과하시고 파이팅을 보여주셔서
    아직 '삼일교회'에 교인으로 있는 게 덜 쪽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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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수민 2014.10.16 12:4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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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주 2014.10.16 16:00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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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건 2014.10.17 08:24
    송태근 목사님 기도로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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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희 2014.10.17 11:18
    목사님 장로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또한 이일을 위해 많이 애쓰시는 성도 여러분들도 감사합니다
    매주 팀 모임전에
    팀원들과 목사님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이루워질때까지 하는 거라
    배웠습니다...
    끝까지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목사님 장로님
    글고 우리 애쓰는 교인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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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회 2014.10.24 15:46
    저희 아버지는 전형적인 경상도 분이라 자식에 대한 사랑 표현같은 것은 모르는 분이셨습니다.
    잘해도 그만, 못해도 그만 절대 칭찬이나 나무라심도 없으셨죠.
    초등학교 시절 어느날, 제가 짝꿍한테 맞고 온 날이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었지만 짝이 나를 때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아버지는 불처럼 화를 내시며
    당장 그녀석이 사는 집이 어디냐고 하시면서 그 아버지를 찾아가 따졌습니다.
    저는 그 때,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저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요...
    내 아픔 이상으로 아버지가 아파하고 계신다는 것을요...

    평소 그토록 온유하신 송목사님이신데 사진속에서 고생하시고 상기된 모습들을 보니 그때의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목사님 그리고 장로님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감사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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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경 2014.10.25 19:06
    지난 주 주일 저녁 설교 때 다섯 분의 목사님 안수를 축하해주시고 송 목사님께서 의자를 끌어 앉아계시더군요.
    목사님 건강 심히 걱정되며 어느 교회에도 1-5부 예배를 한 분이 진행하는 교회는 없습니다.
    4,5부 예배 부교역자님이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혹은 스크린 예배).

    선교의 무리한 비행과 선교 일정도 상상할 수 없습니다.
    목사님은 더 많은 시간 성경을 연구하시고 목양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사님의 모든 설교( 2년 간의 주일 낮 밤, 수요,새벽예배)를 동영상으로 봤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목사님의 피로가 설교에 미치는
    영향을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

    삼일 교회 성도님들은 목사님을 위해 기도 한다고 하나, 목사님이 과로로 쓰러지는 것은 생각 못하고 있습니다.
    신학교도 출강하신다고 하는데 제발 그 분의 건강과 말씀을 연구할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해 드려
    목사님이 좋은 강의와 설교를 준비하실 수 있게 성도들과 교회가 힘써야 할 것입니다.

    ' 말씀 ' 은 우리를 소성케 하는 영생의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를 이끌 신학생들에게 최고의 말씀을 선물해 주시고

    저희에게도 양과 질이 조화를 이룬 말씀으로 인도해 주세요


    중보기도 팀에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 부디 건강주의하세요.

    목사님은 저의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