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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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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나 미얀마 같은 저성장국가는 지도나 항공사진등이 발달되지 않아 울창한 숲 건너편에 뭐가 있고 심방해야 할 

가정의 위치를 정확히 몰라 대원들이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읍니다. 

봇뱅 지역을 살펴보니 마을 진입로 입구 부서진 다리에서 학교까지 2km 가 되고 배타는 곳에서는 650m가 됩니다.

 40여채의 민가들을 확인 할 수 있읍니다..  이번 선교기간 중 집중호우로 인한 강변 저지대가 대부분 침수되기도 했읍니다.

마을은 외부로 부터 고립이 되게 되는 것이죠..

full.jpg

IMG_0092.JPG

부서진 다리


PSJ_0930.JPG

배에서 내려서 버팔로 마차타고 학교로 20분정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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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열 2015.09.11 16:46
    다른 지역이나 타 해외 선교에도 벤치마킹으로 많은 도움이 될 사전 사이버 답사이군요^^

    앞으로 IoT를 사용하며 캄보디아 해외 선교가 더 활발해지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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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돈 2015.09.12 00:17
    마을의 편의와 선교대원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다리 보수를 지원하기로 했던 교회의 방침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처럼 세밀하게 진행되는 현장 사역에 교회의 정책적, 전략적 지원이 차질 없이 일관되게 수반되어야 할 줄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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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은호 2015.09.13 00:27
    다리 사진이 근접사진만 있어서 상황을 자세히 알 수가 없는듯여 ..
    침수되는 강변 근처에 집들이 있는 것으로 봐서 식수문제를 강변에서 해결한다면 우물파기 먼저 해야하지 않을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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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진 2015.09.13 08:36
    기존 선교대원들의 헌신으로 2014년 11월에 학교에 우물을 파 주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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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열 2015.09.13 11:20
    혹시 다른 팀이나 다른 해외선교와의 형평성의 문제라면 금전적인 것은 팀자체해결 50 : 교회 50 혹은 캄보디아선교부자체해결 50 : 교회 50 으로 부담하면 될 것 같습니다.^^ 타 교회에서 지정 해외선교사님 지원 이렇게 하는 걸 보니 형평성 문제로 잡음이 없었습니다.^^* 또 때를 놓치지 않고 원하는 현장사역을 바로바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