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차 일본선교] 우리는 한국을 좋아해요. 고야교회 셋째날 이야기.

by 박설희 posted Aug 12,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의 열풍을 확인하고 싶다면 오키나와로 오세요!

오키나와는 일본의 어느 지역보다 많은 외국인이 살고 있음에도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한국에서 왔어요.” 라고 인사하는 우리를 너무나도 신기해하고 반가워했다.

한국인이라고 해도 도무지 믿지를 않아 한국 돈 100원을 보여주니 그제서야 믿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엄마가 한국을 무척 좋아한다고 손을 잡고 자기네 집으로 데려가는 아이도 있다.

 

아침 일찍 사영리와 코리안 파티 초대장을 들고 거리로 나갔다.

낮에는 너무 더워 거리에서 사람을 만날 수가 없어 아침 일찍 전도해야 한다.

한국인을 만났다는 사실에 반가워하고, 코리안 파티에서 보다 많은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다고 하자 솔깃해한다.

주민들은 고야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도 갖고 있어서 흔쾌히 코리안 파티에 오겠다고 약속한다.

 

점심을 먹고 코리안 파티 공연 총 리허설을 했다

파트 연습이 끝난 대원들은 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전도하러 나갔다.

너무 더워 나갔다 돌아올때 마다 땀으로 범벅이 되고 하루에 몇 번씩 샤워를 해야 하지만 감사할뿐이다.

저녁은 둘씩 조를 나눠 고야 성도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온 가족이 교회 출서갛는 가정도 있지만, 가족 중 일부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아 기도하는 가정 또한 있다.

우리가 들어가는 가정가정에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도한다.

06:00 새벽 예배

08:20 아침 식사

09:00 노방 전도

12:00 점심 식사

14:00 코리안 파티 공연 총 연습과 전도

17:00 ~ 고야 성도 집에서 홈스테이 5.JPG 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