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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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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장년 1진 정재구 집사입니다
한여름의 뜨거웠던 특새와 여름 선교를 마치고 선선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이제  두어 달 후면 겨울 특새와 겨울 선교가 시작이 되겠지요
매번 특새 때마다 특별하고 소중한 은혜와 간증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 특새는 기존의 우리 교회 부교역자님들께서 설교하시는 은혜를 누리면 어떨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제 우리 교회의 부교역자님들은 예전처럼 한 교회에서 오랫동안 섬기는 구조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부교역자님들도 새로운 사역지와 부름을 받아 파송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봅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를 이야기할 때 너무 주일학교에만 국한되어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각지로 흩어지게 되는 부교역자님들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다음 세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외부 강사님들을 초청해서 누리게 되는 은혜 또한 있겠지요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나님께서 언제 어느 사람에게 말씀을 통해 준비한 은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시기적으로 이미 겨울 특새 준비가 진행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통 새벽 기도에서 같은 은혜로 부교역자님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낍니다
특별한 사람이 세워져서 의미 있는 새벽 기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평범하고, 때론 매번 봐왔던 사람들을 통해서도
더욱 크게 역사하시는 은혜를 한 번 정도 경험하는 것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심심한 평양냉면 보다 자극적인 함흥냉면을 참 좋아합니다
그러나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맛은 평양냉면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 특새가 평범하지만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개인적으로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