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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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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무오성에 대한 도전에 답하다> 존 맥아더

성경(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도전은 태초부터 있어왔다.
뱀이 하나님의 말씀을 슬그머니 비틀어서 하와를 속인 것은 잘알려져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그러니 무오성에 대한 도전과 왜곡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다. 에덴동산에서 부터 지금까지,영지주의나,계몽주의 등으로 지속되고 있으니 그게 뭐그리 새로운 <새물결> 일 수가 있겠는가?

요즘은 과거와 달리 과학을 앞세우고 무오성에 도전을 하고 있다. 
도전의 방향은 좀 다르지만 무오성에 도전한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같을 뿐이다. 그러니 굳이 그런걸 <새물결>이라고 할 필요는 없다. 해아래 새 것이 없다는 성경 말씀은 틀리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새물결> 출판사는 이름을 바꿔주면 좋을 듯하다. 이런 낡은 도전들에 대해서 기독교인들에게 답을 주는 책이 나왔다. 400여 쪽의 묵직한 책

영국이 진화론을 과학적 사실로 착각한 순간 부터 영국 교회는 망가지기 시작했다. 
지금 영국 교회 건물들은 태권도장이나 술집으로 사용되기까지 한단다. 성경은 부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다거나 , 실재가 아닌 은유적으로 메시지를 전할 뿐이라는 그럴싸한 타협의 결과는 비참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자체가 최고의 권위를 갖는다.
그런데 이런 생각에 동의하지 못하는 크리스챤들이 많은 것 같다. (나도 한 때는 그런 생각을 했으니까...) 
최고의 권위를 사람의 생각, 즉, 이성에 두고 그 이성에 합치해야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해 '주는' 잘 못을, 그런 잘 못을 잘 못 아닌 객관적, 혹은 상식적 사고로 착각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사람은 객관적일 수도 없고 과학 또한 닿지 못하는 한계 속에서 갖가지 증명되지 못하는 가설을 발판으로 현상을 설명하는 시스템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그런 잘못을 버렸다. 이성이라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 성경 앞에 엎드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이성에 호소해서 성경의 무오성을 변증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하나님 말씀 자체의 권위로 무오성을 변증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것이 고고학의 발굴이나 과학을 막무가내로 무시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 보기에 오류로 보이는 것은 원문에 대한 번역의 한계, 우리의 사고의 한계 등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새물결>이라 하면서 사실은 캐캐묵은 낡은 사고를 들고 성경말씀을 무너뜨리려는 책들이 난무하고 있는 때에 이런 책이 나와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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