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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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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더 행복자 되었네요.

그 이유 첫 번째

'충남 기독교 사회 봉사회'가 비취되어 있는 찬송가 글씨가 넘 작고, 프린트 작업도 사무실에서 못 하게 해 손 글씨 작업한 걸 아무도 출근 않는 시간에 들어가 복사 작업만 빨리 해서 하기를 딱 하루하고 짤리는 통에

어르신들이 넘 좋아하시던 모습이 맘에 걸리고,

- 순식간 사표가 이뤄진거라 인사도 못드리고 나온 터-

큰 글씨 성경책 일곱 권을 사 오늘 배달 하게 되었네요.

그 이유 두 번째

시간이 널널 하니 아무 부담없이 어젯 밤부터 지금 막까지 울 송목사님 다니엘서 강해를 연속으로 볼 수 있었네요.

찬양하실 때 다 따라 부르고, 안수 기도 여운이 흐려지고도 한 참을 머물다가 다음 회 설교로 넘기기도 하고...

저 진짜 행복 자 맞죠?

삼일교회와 목사님!!  넘  넘  고맙슴더~

다니엘 강해 청취 후 총체적 주신 은혜의 세 단어!

'주께서!'   '그 때에!'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