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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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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녁예배 이후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잊어버리고

누군가 찾아주셔서 1층 경비실에 맡겨놓으셨는데

비도 쏟아지고 제가 택시를 세워놓고 기다리는 바람에

인사드릴 생각도 못하고 핸드폰만 찾아서 왔네요.ㅠㅠ

혹시 쪽지나 댓글 주시면 따로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요~

다른사람의 호의에 너무 당연하게 반응하게 된 걸...반성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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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8 오랫만에 올라간 금요 예배 터에서 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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