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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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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아이들 예배 공간 부족으로 인해 2부 예배 수용 공간이 그동안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2부 예배 시간에 계단과 복도, 로비에서 어렵게 예배드리시는 성도님들을 어깨너머로 보면서 많이 죄송했었습니다.

2부 예배 공간을 위해 지하 식당을 개방하면서 배식 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식사 시간이 늦춰진 부분도 진심으로 송구스러웠습니다.

배식이 늦어지면서 빨리 식사를 마치고 다음 예배와 교사회를 준비해야 할 교회학교 교사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12시 10분부터 교사들을 위한 배식에 협조를 구하는 내용을 광고와 배너로 소개했습니다.

2부 예배 마치고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시기 위해 줄서셨지만, 12시가 지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교사들을 위한 배식줄을 비워두고 왼쪽편 줄로 옮겨서 주신 장면을 보며 정말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눈치 안보고 빨리 식사하고 다음 예배와 교사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성도님들께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작은 배려가 교사들에게 정말 큰 힘과 고마움이 되었습니다.

그 고마움을 기억하며 다음 세대 아이들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교육디렉터 박양규 목사 드림

식사줄1.jpg

 

식사줄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