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 올해 안에 징계 못 하면 안개 속으로

by 김명진 posted Dec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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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8040


[예장합동 평양노회는 12월 22일 임시 노회를 연다. 그때까지 전병욱 목사 징계 건은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노회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못한다. 올해 안에 징계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평양노회는 내년에 둘로 나뉜다. 따라서 올해 안에 전 목사 치리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면, 뿌연 안개 속에 들어가게 된다.]

[이대로라면 임시 노회에서 전 목사 징계 여부는 다루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노회 관계자들에게 전 목사의 면직 여부도 안건으로 상정될 수 있는지 물었지만,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임시 노회에서는 안건 상정이 어렵다고 답했다. 동도교회 건만 다룰 것인지, 그 외의 안건도 상정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연말 임시 노회에서 전 목사의 치리 건이 상정되지 못할 시, 이후 상황은 전 목사에게 유리한 쪽으로 흘러갈 수 있다. 평양노회는 내년부터 평양노회A·B로 갈린다. 각 교회는 12월 말까지 둘 중 한 곳을 택해야 한다. 올해에 전 목사 치리가 결정 나지 않을 경우 전 목사는 자신에게 호의적인 노회를 선택해 징계를 피할 가능성도 있다.]


라고 합니다. 12월 22일까지는 딱 10일 남았군요.


P.S. 기사속 사진에 익숙한 얼굴은, 아마도 예전 부목사님이셨던 ㅎㅊㅇ목사님일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