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차대만선교] 신장진리당 둘째날 사역보고

by 김정호전도사 posted Aug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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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12시 : 인근 교회 어린이 사역, 보인대학교 전도사역

2시 30분~6시: 행복진리당 인근 노방전도 사역

신장진리당 임영근 팀장입니다.  둘째 날 사역보고입니다.

오전에는 선교대원 16명 중 4명은 인근 교회의 요청으로 어린이 사역을 담당하였습니다. 한국어 찬양 및 율동을 가르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교제시간을 가진 후 사영리를 전하였습니다. 대부분 믿는 가정의 아이들이었으나 그 중의 한 아이는 온 집안이 도교를 믿는 집의 아이였고, 집에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부모님으로부터 매를 맞는다고 하였습니다. 그 아이의 마음가운데는 이미 예수님의 사랑이 자리잡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교팀은 가정의 핍박가운데서도 이 아이의 믿음이 잘 자라나고도 결국에는 온 집안을 변화시키는 복의 근원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나머지 선교대원들은 신장진리당 인근 5분 거리에 위치한 보인대학에서 전도사역을 하였습니다. 카톨릭대학인 보인대의 학생들은  복음에 대한 별 거부감 없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였지만 다신 중의 하나의 신으로만 예수님을 영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때문에 우리 선교팀은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시며 나머지 신들은 참 신이 아님을 명확하게 증거하는데 힘썼고, 이를 통해 그들의 내면가운데 영적인 싸움이 일어나 유일신이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선교팀 전원이 새로 개척한 행복진리당 인근 지역 노방전도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대학생들에 비하여 더욱 마음이 완악하고 복음듣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움이 많기도 하였지만 그럴수록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와 능력만을 덧입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사랑의 심정을 덧입고서 그들에게 나아갈 때 복음을 영접하고 예수님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귀한 영혼들을 만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체력적으로 지칠만한 상황가운데서도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만을 부여잡고 강도높은 사역일정을 묵묵히 따라오는 선교대원들께 감사하고 저희들의 사역과 함께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진정 감사하는 하루였습니다. 

내일 사역 기도제목: 행복진리당 인근 노방전도사역 통해서 십자가복음이 많은 영혼들에게 알려지고 이를 영접하는 자들이 많이 나오도록, 저희 사역을 통해 행복진리당 교회로 한 가정이라도 나오게 되는 역사가 있기를, 김치강습회 사역 가운데 은혜를 주셔서 귀한 복음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IMG_07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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