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복있는 유년부] 7월 1일 주일보고

by 최강현 posted Jul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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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 안에서

바르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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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년부 행사

1) 28차 특별 새벽예배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28차 특별 새벽예배가 있었습니다.

우리 유년부 친구들도 꾸준히 특별 새벽예배에 참석했어요.

특별히 전출한 친구들도 있답니다. 우리 유년부 친구들 기특하죠? ^^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사무엘상 3장 19절 말씀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잘 자라나길,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기도해주세요.

 

2) 여름 캠프

- 주제: 예수님은, 나의 주인

- 주제 말씀: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시편 16편 2절 말씀

- 일시: 7월 26~28일

- 장소: 삼일교회 B관

- 준비위원장: 강민기 선생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마음 주시는 분들 보조교사로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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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 어린이 117  + 새 친구 0 + 교사 41 = 총 158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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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 주정 237,560 + 감사 15,000 + 선교 10,000 = 262,5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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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도 제 목

1. 유년부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제적으로 경험하도록

2. 우리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3.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도록

4. 여름 캠프 가운데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예수님이 주인공이 되는 캠프 되도록,

   아이들 다치지 않도록

5. 전도사, 교사, 아이들 경건생활 회복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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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본문: 사도행전 20장 17-24절 말씀

제목: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

암송요절: 사도행전 20장 22절: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들어가기

친구들. 한주 간도 잘 지냈어요? 전도사님은 우리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오늘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줄게요.

 

이야기

친구들, 스데반 집사님께서 예수님을 전하고 순교하셨어요. 그 이후에 예루살렘 교회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미움을 받았어요. 그래서 제자들이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서 예수님을 전했어요. 바울은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전한 제자들 중에 한 사람이에요. 특별히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많이 사랑했어요. 그래서 바울은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예수님을 전했어요. 그러다가 바울은 성령님의 명령에 따라 미움을 받고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바울은 자기가 예수님을 전해주었던 에베소 교회에 들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밀레도로 오라고 했어요.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이 오자,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마지막으로 설교를 했어요.

 

바울은 마지막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여러분과 함께 지내면서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여러분이 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전하면서 유대인들에게 모함을 받고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언제나 겸손하게, 때로는 눈물을 흘리면서 주저하지 않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또 이렇게 말했어요. “나는 이제 성령님의 명령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그 곳에서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어느 도시에 가든지 감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성령님께서 알려주셨다는 사실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 후에, 마지막으로 자기가 에베소 교회에서 그랬던 것처럼 약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해주었어요. 바울은 이 말을 하고 난 뒤에 무릎을 꿇었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했어요.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은 다 바울을 껴안고 작별 인사를 하면서 울었어요. 그리고 바울을 배 타는 곳까지 데려다 주었어요.

 

적용하기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사도행전 20장 23절 말씀. 여러분, 오늘 들은 성경 이야기처럼, 성령님께서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리 말씀해주셨어요.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대요. 그런데 바울은 어떻게 이렇게 용감하게 예수님을 전하러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결정했을까요?

 

1)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한 바울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정말로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다시 살아나셨어요. 우리는 약하고 부족해서 매일 죄를 지어요. 그렇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세요.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를 용서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이에요. 이 엄청난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느낀 바울은 예수님을 너무 사랑했어요. 바로, 바울의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어요.

 

2)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사도행전 20장 32절 말씀.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믿었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기의 삶과 에베소 교회에 함께 계심을 믿었어요. 그래서 바울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의 삶과 에베소 교회의 사람들을 맡겼어요.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어요. 그리고 우리를 절대 버리지 않으세요. 우리와 함께하세요.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어요. 이 성경 말씀은 능력이 있어요. 어떤 능력이 있냐고요? 성경책을 읽으면 하나님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믿음과 삶이 든든히 세워져요. 다시 말해줄게요.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시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든든히 세워준다는 이 믿음이 바울이 용감하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었던 이유에요.

 

실천하기

우리는 오늘, 바울이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마지막으로 설교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바울은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을 향해서 용감하게 나아갔어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기와 에베소 교회를 든든히 세우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우리 친구들도,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사랑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성경 말씀으로 우리를 든든히 세워주심을 믿어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 모두가 바울처럼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하는 친구들이 되어요.

 

 

암송요절

암송요절: 사도행전 20장 22절: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퀴즈

1. 사도 바울은 어느 교회 장로님들을 불렀나요?

1) 청파 교회 2) 삼일 교회 3) 에베소 교회

2. 바울은 ‘결박과 고난’이 있는 어느 도시로 가려고 결정했나요?

1) 이집트 2) 예루살렘 3)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