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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차 일본선교] 180725 일본선교 아와세교회 1Day

by 김한나 posted Jul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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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Day 일정
5:30 삼일교회에 집합
6:00 공항으로 버스 출발
9:15 비행기 이륙
11:30 오키나와 도착
13:40 교회 도착
        다과, 간단한 오니기리 먹고 쉬기
14:20 오리엔테이션(아와세교회, 선교팀 OT)
15:30 송태근 목사님과 함께 이야기
16:00 짐정리
17:20 모여서 식사
19:00 합동 찬미 예배
20:00 아와세 선교팀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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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몸을 싣고, 오키나와 아와세 교회에 왔습니다!
처음 간 팀원부터 열번 넘게 간 팀원도 있지만 우리에겐 모두 처음인 18차 아와세 선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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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바다도 너무 아름다운 오키나와입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훗카이도 다음으로 시원합니다. 하나님이 선교를 위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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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
마중나온 아와세 성도분들과 반갑게 인사했어요~
보고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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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찾는 아와세지만, 엊그제 만난 듯 반갑습니다.
성도분들의 따뜻한 환영과 정성스런 웰컴 카드는 언제나 기분 좋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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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분들이 준비해주신 다과와 오니기리로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마츠요 전도부장님과 츠네키 선교 리더님 소개가 이어집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쓰레기 분리 수거 및 교회 내에서 지켜야 할 내용을 안내해주십니다.
 친절하게 한글로 뽑아주신 내용으로 선교대원들과 공유했습니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수분 보충에 대한 안내도 잊지 않으셨어요.
 이번 선교는 금, 토, 일, 월요일에 중고등학생과 함께 생활합니다.
 폭풍 성장한 중고생들과 함께 할 선교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 송태근 담임목사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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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담임목사님께서 아와세 교회에 방문해주셨어요.
 아키라 목사님과 송목사님의 대화를 통해 함께 비젼을 공유하고 선교에 대해 나눈 시간이 참 의미있었습니다.
 
아키라센세는 한국과 일본, 완전히 다른 문화지만 공동으로 선교를 준비하고 함께하는 것에 대해 흥미로워하는 미국 신학대생의 이야기도 나누어주셨습니다.
 특히 삼일교회의 지속적인 선교로 열매를 맺고 있고, 그 열매는 중고생들의 열정으로 꽃피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외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아와세교회 선교'
 전 세계의 선교를 격려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

 

 복음을 목표로 함께 이루어나가는게 쉽지 않지만, 아와세 교회와 삼일교회가 커뮤니케이션 해서
 오키나와가 대만까지 선교에 합류시키면 삼개국이 본토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와세 교회의 열린 사고 없이는 불가능했던 일입니다.

 아와세 교회에서는 삼일교회의 헌신, 희생 덕분이라고 하셨지만,
 저희는 조금도 희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선교 현지에서 돌아오면 영적으로 자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사역은 누가 누구를 돕는 개념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라고 송목사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 희생을 하고 계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답을 함께 얻어갑니다!

 

 아와세 교회의 두 가지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1. 평일에는 성경적 가치관으로일본의 리더를 길러내는 꿈을 꾸며 대안학교 운영하는 처치스쿨을 위해서
 2. 오키나와가 대만, 일본, 한국의 꼭지점에 있습니다. 동남아의 복음의 기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 합동 찬미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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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생들이 예배 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찬양을 인도하는 중고생들을 보며 도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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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첫 날 이루어지는 합동찬미예배.
언제나 예배도 뜨겁고, 환영도 뜨겁습니다 :)
허그로 악수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My family!"

우리는 정말 한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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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가사와 일본어 가사의 만남.
한국어 한 번, 일본어 한 번. 사이좋게 이개국어로 함께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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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적인 것을 지향하는 아와세교회에서는 어린아기부터 노인까지 한 공간에서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함께 참여한 10개월 아가를 일본 성도분께서 안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또래 친구들이 많아 거부감 없이 함께 가족이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만 되어도 아기를 안고, 놀아주고, 얼러주는데 선수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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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에 호주로 떠나는 성도 파송을 위해 함께 기도했고, 10월에 호주로 떠날 한국 선교 대원을 위해 미리 파송 기도했습니다.
 성도, 선교대원들의 각 사정을 서로 알고 살피며 함께 기도합니다 :)

 

 

 

** 합동찬미예배 아키라센세 말씀.

갈라디아서 3:13-14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삼일교회 선교는 10년이 되었습니다. (10살 꼬맹이를 세우시며) 이 아이가 열매입니다. 이만큼 자란 것입니다.
다음 세대 아이들이 동참하고, 세대를 아울러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되는 선교를 통해 우리 마음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여러번 ‘믿음’을 강조해서 이야기합니다.
믿는 사람이 축복의 통로가 됨. 능력, 행위, 가족 혈통이 아니라 믿음이 중요합니다. 
선교도 축복입니다. 선교도 믿음입니다.
선교를 통해 몇 명이 전도되고 가족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합니까?
아무 생각 없이 참석하는 것은 피곤하고 희생한다 생각할 것입니다.
선교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가는 특권입니다.
믿음이 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다는 자신있습니까? 무서울정도로 사랑한다는 확신 있습니까 ?
내 미래에 대한 자신이 있습니까 ? 하나님이 나를 통해 역사를 바꾸고자 하신다는 자신감 있습니까 ??
나를 통해 이 지역에 하나님이 전해진다는 자신감이 있습니까 ? 자신이 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이 선교 마치고 돌아가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합시다. 이 아와세교회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합시다.

우리가 받은 최대의 축복은 하나님의 자녀되는 것,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아니고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흘러보내길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기쁨! 우리를 통해 사랑, 축복이 흘러갑니다.
우리가 밟는 땅 모든 곳이 축복 받을 것입니다.
부흥은 우리 마음에서 먼저 일어나고, 주변으로 흘러갑니다.
마음 속에 교회에 직장에 여러분의 미래에 축복의 태풍이 불 것입니다.

코리아스타일로 주여삼창하고 기도합니다.

 



 

** 기도제목

1. 선교 기간 동안 안전과 여러가지 상황 가운데 하나님은혜를 부어주세요.
2. 말씀 선포하시는 아키라목사님과, 주일 설교하시는 남수호목사님을 위해서.. 또한 통역하시는 신소영 집사님과 김태평 형제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3. 아와세 교회의 선교팀 리더, 그리고 삼일교회 선교팀 리더, 부리더를 위해 기도합니다. 
4. 처치 페스타의 열매를 위해 기도합니다. 
5. 선교에 동참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역사하심응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동행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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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와세교회에서는 삼일교회 선교대원의 기도제목을 미리 받아 조를 나누어 미리 기도를 하였습니다.
 소개 후에 조별로 모이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색깔별로 구분한 조, 아와세 교회 성도들의 명찰 준비 등 점점 더 세심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선교입니다.

 

 



 

 

* 사역 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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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너무 예뻐요.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다는 기도제목을 냈는데, 믿음으로 아멘하고 사역에 임하겠습니다.
# 공동체의 따뜻한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빅뱅, 소녀시대로 섬겼는데 엄마가 되어서 오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아와세 처음 도착하자마자 3시간 찬양 예배 했을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내리는 느낌을 경험했는데, 오늘도 새롭게 느끼게 되어 기대도 됩니다. 영적 갈급함 해소되는 선교 되길 바랍니다.
# 아와세 선교는 계속 되는 선교 :) 시리즈 다음 편 기대됩니다.
#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여러 사람의 믿음이 발현되어서 이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믿음의 발자취를 많이 남기고 싶어요.
# 선교 도착하자마자 직장에서 일 터졌어요. 주어진 상황에서 성장하길 원하고, 잘 기쁘게 사역하면 좋겠어요.
# 사랑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서있길 원합니다. 이 곳에 온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고 싶어요.
# 선교 오기 전에 하나님을 최우선시 둘 수 있냐는 질문이 왔는데, 대답 잘 할 수 있는 선교였으면 좋겠어요. 
# 처음 시작의 이야기와 마지막에 감사회에서 간증을 들을 때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선교 되었으면 좋겠어요.
# 이미 아와세 선교는 많은 곳에 발자국을 남겼어요. 여차저차 사연이 있었지만, 역시 하나님이 하시는 선교입니다. 저돌적으로 전도합시다.

감당할 힘으로 사역합시다.
모두가 같은 힘으로 사역하는 것은 아닙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 하십시요. 쉬어야 그 다음 일을 힘있게 합니다.
마음이 다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오픈하고 함께 어루만져 빨리 싸맬 수 있도록 합시다.
사명감을 갖고 지금 이 순간을 누립시다.
하나님이 우리의 이 모습 가지고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공연의 부족한 점, 그대로도 사용하십니다.

 

* 내일의 일정

- 6:00 기도회
- 8:00  아침 식사
- 포도나무 보육원 - 복음팔찌
- 점심식사
- 아이노무라(20명) :아카펠라 외 / 나노하나(12명) 중창, 수훈 외
- 축호전도 (3팀 / 1팀 아이스크림) / 주방팀은 저녁 준비
- 18:30 저녁식사
- 합창 연습
- 저녁 나눔 및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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