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8차 일본선교] 나가노 토구라 그리스도 교회 2일차 사역보고

by 박재철 posted Jul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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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역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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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역에 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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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es Fallowership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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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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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캠프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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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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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집회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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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집회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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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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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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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놀이

 

 

 

일정

06:40 숙소 -> 교회 출발

07:00 다비데 센세와 기도회

08:00 아침식사

09:30 어린이 캠프 준비

11:00 어린이 캠프 등록 시작(아이들과 교제)

12:00 점심 식사(어린이들과 같이)

13:00 (어린이팀) 수영장 이동

        (심방팀) Ladies Fallowership Meeting준비

14:00 (어린이팀) 수영장 물놀이

        (심방팀) Ladies Fallowership Meeting

16:00 (어린이팀) 수영장 -> 어린이 캠프 장소 이동

        (심방팀) 전단지 사역

17:30 (어린이팀) 저녁식사(바베큐)

        (심방팀) 저녁식사

19:00 어린이 집회(율동, 연극, 말씀)

20:00 불꽃놀이

21:00 정리 후 세면 및 취침

 

 일본선교 나가노 토구라 그리스도 교회의 2일차 사역보고입니다.

 오늘은 어린이 캠프 팀과 심방팀이 나뉘어서 사역을 진행하게 됩니다.

 어린이 캠프는 경은 선교사님과 에스더 센세가 준비한 사역입니다.  아이들의 부모님도 가능하신 분은 참가한 여름 캠프입니다. 10~15명 정도의 어린이가 참가하였는데, 그중 특별히 두명의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아이라고 합니다.

 

 먼저 아침에는 QT시간을 할애하여 다비데센세의 메세지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 2일차 아침에는 보통 다비데센세의 메세지와 일본의 영적상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사역을 시작하였는데, 이번에는 2일차 오전부터 어린이 캠프가 계획되어 있어 아침 QT시간을 할애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침 예배는 먼저 나의 가장 낮은 마음 찬양을 부르고 최지원 목사님의 인도로 기도를 진행하였습니다.

 기도제목은 1) 둘째날 주심에 감사하며 오늘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2) 어린이 캠프가 기쁨 가득한 사역이 되도록, 심방팀의 교제에 하나님의 위로와 하나님을 앎이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말씀은 다비데센세가 이사야서 55:1~13저르이 본문으로 우리 전도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비데센세는 본문이 복음을 전하는 제자, 그리고 우리에 대한 위로라며, 전도할 때의 결과물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열매가 맻히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고 우리는 전하는 것에 대해서만 집중하면 된다고, 결과물은 주님께 맡기고 부담감을 줄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많이 다르며 우리가 어떤 행위로 그사람의 마음을 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의 책임은 오직 '전하는 것'이며, 결과에 대해서 낙심하지 말고 전하는 것에 기쁨을 누리라고 하셨습니다. 

 

 예배 후 오전에는 어린이 캠프를 다 같이 준비하고, 점심 이후에는 두 팀으로 나뉘어 사역하였습니다.

 어린이 캠프 팀은 먼저 예약해놓은 물놀이 장소로 가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면서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 후 캠프 장소로 이동하여 바베큐 준비를 하였습니다. 교회 멤버, 삼일교회 선교팀, 그리고 아이들의 부모님까지 같이 어우러져 준비하면서 교제하였고,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방팀은 여전도회 모임(Ladies Fallowership Metting)을 진행하였습니다. 교회 멤버들로 구성된 여전도회 모임에 우리가 참여하여 같이 교제하면서 그들에게 위로를 주는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총 2시간 넘게 진행하면서 서로의 아픔을 기도제목으로 나누고, 가족 구원 등의 기도제목에 대해 나누며 서로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하였던 노리코상은 '사역을 하다보면 바빠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기회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저녁 사역은 어린이팀의 집회에 심방팀이 합류하여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Deep Down, 싹트네를 부르며 마음의 문을 열고, 빙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삼일팀이 준비한 '선한 사마리아인' 연극을 보면서 성경말씀에 대해 쉽게 접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극 후 자연스럽게 '선한 사마리아인'을 주제로 경은선교사님이 간단한 성경 이야기와 삶의 적용을 얘기하셨습니다. 말씀 후에는 아이들이 누가복음 6장 31절을 성경암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회 후에는 캠프파이어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폭죽놀이로 대체되어 교제가 진행되었습니다. 폭죽 이후에는 정리와 세면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내일 사역도 오전까지 심방팀과 어린이 캠프팀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점심 이후에는 심방과 교회에 일손을 거들어주는 사역이 있습니다. 내일 진행되는 사역에도 계속하여 기도로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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