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보고

[20진 - party twenty] 여러분의 '주유소'는 어디입니까?

by 이규현목사 posted Jul 0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하는 20진 진원들에게.

 

1.  무더운 여름입니다. 믿지 못할 정도로 하늘이 맑고 동시에 엄청 덥고 뜨거운 날들이네요. 진짜 신기한 날씨들입니다. 다들 그런 더위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고 계신가요?

 

2. 2팀에 어떤 조는 지난 주에 자신의 '주유소'가 어디인가를 나누었답니다. 예전 주일 보고서에서도 인용한 적이 있는데.. '주유소'란 팀 켈러의 '결혼을 말하다'라는 책에 등장하는 개념입니다. 그 뜻은 다음과 같답니다.

 

3. 우리의 <결혼> 여정이 영적으로 연료가 다 떨어진 상태에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기에 주유소가 어디 있는지, 더 나아가 기름을 채울 데가 있기는 한건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며 온갖 노력을 다 해본 뒤에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거룩한 사랑을 확신하고 전심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써 심령의 변화를 경험한다. 마음의 실린더를 가동시키는 데 필요한 연료는 그뿐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훌륭한 {배우자}가 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할 수 없다. {배우자}가 오직 하나님 하실 수 있는 방식으로 연료통을 채워 주길 기대한다면,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p65) 

 

 

4. 여기에 등장하는 것이 '주유소' 개념입니다. < > 사이에 결혼 대신 직장, 교회, 일상을 넣고 { }사이에는 동료, 팀원을 넣어도 적용이 되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고갈 되었을 때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으로 채우지 않으면 고갈 된 상태에서 괴로워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 바로 '주유소'입니다.

 

5. 2팀에 한 조에서 자신의 주유소 찾기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바람직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자극 받아서 저도 놓치고 있던 연료 공급에 다시 매진하기 시작했습니다.

 

6. 여러분의 주유소는 어디인가요? 예배? 말씀? 교제? QT?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우리 에너지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다시 회복이 있을 것입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합3:19)"

 

7.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진원들. 파티~~~~~~~~~!!

 

KakaoTalk_20180703_115418889.jpg

 

KakaoTalk_20180703_115422714.jpg

 

 

 

KakaoTalk_20180703_215544576.jpg

 

KakaoTalk_20180703_230610645.jpg

 

KakaoTalk_20180703_230610881.jpg

 

KakaoTalk_20180704_125532878.jpg

 

KakaoTalk_Moim_7qI6zYG7t4v4GOAhzk5mQunoePAPTQ.jpg

 

KakaoTalk_Moim_7qI6zYG7t4v4GOAhzk5mQunoePla1k.jpg

 

KakaoTalk_Moim_7qI6zYG7t4v4GOAhzk5mQunoePrd7Q.jpg

 

KakaoTalk_Moim_7qI6zYG7t4v44dSNYXlNWl6Tk2CGLo.jpg

 

KakaoTalk_Moim_7qI6zYG7t4v44dSNYXlNWl6Tk2cQ2m.jpg

 

KakaoTalk_Moim_7qI6zYG7t4v44dSNYXlNWl6Tk2f2qS.jpg

 

KakaoTalk_Moim_7qI6zYG7t4v44dSNYXlNWl6Tk2FIki.jpg

 

KakaoTalk_Moim_7qI6zYG7t4v44dSNYXlNWl6Tk2i3Zg.jpg

 

KakaoTalk_Moim_7qI6zYG7t4v44dSNYXlNWl6Tk2jrfc.jpg

 

 

[팀별 공지]
1팀(천안나 간사): 다들 선교로 정신없죠? 간사님께서 다들 어떻게 살고 있는 지 잘 전해주셔서 안부도 듣고 또 기도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엔 1팀의 몇명의 지체들을 개인적으로 만났고 또 만나는 데 참 함께함이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도로 함께 합니다.  


2팀(박에스더 간사): 다들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에 큰 위로도 되고 또 큰 책임감도 느낍니다. 저도 열심히 준비해서 잘 나눠드릴께요. 시편, 잠언, 로마서와 같이 말씀으로 주유소를 삼는 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자 한자 깊이 새기며 읽는다면 분명 위로와 힘을 얻을 것입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2팀 화이팅.


3팀(반현오 간사):  다들 잘 지내시죠? 세준이가 선교팀장을 맡는다는 보고를 간사 창에서 올리니까 모두 엄청 기뻐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귀한 지체들의 헌신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3팀 선교도 화이팅입니다. (리더도 빨리 세워질 것 같은 예감도 듭니다. 허허허)


4팀(신동호 간사): 팀 안에 깊은 나눔이 있죠? 간사님이 엄청 신나하십니다. 말씀을 가까이함이 우리의 복입니다. 결국 그게 우리를 살리는 힘이 되거든요. 일상도, 선교도 화이팅입니다.


5팀(기수민 간사): 비가 오는 데 경매는 잘 하셨습니까? 사진 보니까 다들 엄청 신나던데요? 하하하하. 좁은 곳에서도 모두들 신발와 모자같은 잇템들을 잘 나누셨네요. 여러분의 헌신으로 팀이 선교에 더 잘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혜로운 선교가 될 것 같아요. 하하.  

 

6팀(심나예 간사): 하나님께서 간사님께 기도를 많이 시키시는 듯 합니다. 팀을 시작할 때도, 선교를 시작할 때도! 분명 이번 선교에서도 하나님의 크신 일을 보이실 것입니다. 기대가 커요.  

 

7팀(이형순 간사): 간사님을 통해 팀원들의 기도제목을 들었습니다. 적은 인원이 모이지만 그 안에서 진짜 깊은 나눔이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도 큽니다. 진짜 꼭 초대해주시면 단숨에 달려가겠습니다.  

 

8팀(무적8팀!!!): 주일에 두분 만나서 교제 나누고 목요일인 오늘 아침에도 다른 분들과 GBS를 했습니다. 간헐적인 모임 같지만 또 이 안에 은혜가 있네요. 누구든 환영입니다. 8팀으로 오세요.  


[예배자/팀모임 보고]
예배자:   136명 / 팀모임: 97명


Articles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