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보고

[39차 일본선교] 토구라 그리스도 교회 4일차 보고서

by 이호용 posted Jan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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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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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어린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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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전통놀이(연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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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한국요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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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배시댕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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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한복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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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윷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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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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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태권도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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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장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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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진도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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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 노래 공연(한국 가요,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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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을 모두 마치고 눈이 오는 거리에서

 

 

 

일상

 

08:00 숙소->교회 이동 및 식사

09:30 큐티&나눔

10:10 코리안페스티벌 준비

12:10 점심식사

12:30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14:00 코리안 페스티벌 시작

17:20 저녁식사

19:30 티타임&나눔

21:30 세면

22:30 취침

 

 

 

주일 사역준비로 아침일찍 최지원 목사님이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남은 대원들도 일찍 일어나 교회로 가자마자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오늘 날짜의 매일성경 본문인 마태복음6장 19~34절 말씀으로 선교대원들끼리 큐티와 묵상, 나눔까지 짧게 가졌습니다.

34절에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남ㄹ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라는 말씀에서 

어제 데이비드 센세가 한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미래를 걱저하지 말고, 지금 현재의 일에 집중하자'라는 말씀이이 떠오르게 되는 본문이였습니다.

 

나눔을 끝내고 바로 코리안 페스티벌을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차수까지만 하더라도, 공연위주의 파티였다면

이번에는 장르를 다양하게 하여 많은 부스를 만들어서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점심식사 전 준비에서는 준비해둔 재료 및 기구들을 부스별로 나누고 부스의 위치와 데코레이션을 하였습니다. 

거기에다가  부스별 담당자를 정하고, 정확한 임무분담과 스케줄을 정했습니다.

 

장르와 부스별 담당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권도-      박신영

배시댕기-  강희경 김예은 유미코(성도)

요리교실-  김경은(선교사님) 권혁미

전통놀이-  이호용

한복입기-  김미래 강경훈

<멀티&mc- 박재철>

 

구역과 담당자를 정하고 준비물을 세팅한 후 점심식사를 빠르게 먹고 계속해서 코리안 페스티벌을 준비하였습니다.

처음 진행되는 부스별 방식이라 다들 긴장하였지만 다들 즐겁게 하자고 서로를 응원하며 준비하였습니다.

 

태권도에서는 도복을 입어보고 격파를 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배시댕기에서는 직접 색칠하고 만들어서 선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요리교실에서는 불고기와 치즈핫도그, 갈아만든 배(음료), 견과바 등을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잡채와 김부각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전통놀이에서는 가오리연을 직접 만들어보고,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투호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한복입기에서는 성인 남녀의 한복세트와 여아의 한복을 준비하여 직접 입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바로 인화하여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코리안 페스티벌 시간 사이에 공연도 하였는데 노래, 축복송, 장구, 아리랑, 품새와 격파(태권도), 이벤트까지 준비를 하였습니다. 

노래는 k-pop과 찬양, 축복송 등을 준비하고 '광야를 지나며'를 일본어로 직접불렀는데 페스티벌에 온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장구는 독무대와 아리랑과 함께하면서 같이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구와 아리랑도 큰 호응을 받으며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품새와 격파는 공연 중 제일 처음 했는데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을 수 있어서 이어지는 공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이벤트를 하면서 성도와 사람들이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배시댕기와 요리교실이 인기가 많았는데, 전통적인 한국의 악세사리와 전통음식이라 더욱 관심을 많이 보였던것 같습니다.

부스별로 진행하는 방식인지, 코리안 페스티벌이 끝나가는 시간에는 페스티벌에 오신 분들이 더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더욱 관심을 가지며 집중하시고, 마치고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 만나게되는 사람들끼리도 교제가 많았던 시간이였습니다.

막바지 때에 데이비드센세와 나오미센세가 나오셔서 인사를 하면서 코리안 페스티벌을 조금씩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날에도 선교대원을 합쳐서 48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 중에 성도가 아니신 분이 30명 가까운 분이라는 것에 대해서 더욱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페스티벌을 마치고 정리와 저녁식사까지 해결을 하고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오늘까지 느꼈던 생각과 나눔들을 진실히 말하며 서로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내일은 교회에서 성도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많은 기도와 더 많은 성도분들과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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