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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차 일본선교] 우에노시바 1일차

by 이기웅 posted Aug 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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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로 13, 25번째 일본선교 우에노시바 교회 선교가 시작되었습니. 지난 겨울선교 때는 현지 사정 상 웰컴파티를 생략하였지만, 이번 여름에는 현지 성도들께서 지라시스시타코야끼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사카에서 유명한 타코야끼와 장어가 가득한 지라시스시는 더운 여름을 잊기에 충분한 저녁식사 였습니다. 준비해 주신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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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에노시바 교회의 대표임원을 맡고 계시는 타마노 상입니다. 준비팀에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선물도 잘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우에노시바 교회는 목회자가 부재상황이기 때문에 교회 선물은 각 대표집사님들께 전달하였습니다. 타마노 상은 저희를 위해서 자녀 3명이랑 함께 일본 전통 율동으로 유명한 '소란 부시'도 보여주셨습니다. 내년에는 우리도 연습해서 한 번 보여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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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이 번에도 자신의 휴가를 우리 선교에 사용하는 후쿠이 상은 어제가 생일이었습니다. 깜짝 생일파티를 해 주었죠. 언제일지 모르지만, 영적인 생일파티도 함께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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