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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차 일본선교] TBIC 3일차 사역보고서

by 김태영 posted Jan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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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83d5d7f0e20d9126.jpg : [29차 일본선교] TBIC 3일차 사역보고서KakaoTalk_f494618d2158f38c.jpg : [29차 일본선교] TBIC 3일차 사역보고서

1. 일정

  • 6시 반 : 기상
  • 6시 반 ~ 8시 : 아침
  • 8시 ~ 9시 반 : 아침 기도회
  • 9시 반 ~ 11시 반 : 노방 찬양 사역
  • 목사님과 함께 기타를 들고 거리로 나가 찬양을 하면서 전도를 함께 하였습니다.
  • 11시 반 ~ 12시 반 : 점심 식사
  • 12시 반 ~ 2시 : 오후 사역 준비
  • 2시 ~ 4시 반 : 한국 문화 사역
  • 어린 아이들과 함께 노리개를 만들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 4시 반 ~ 5시 반 : 노방 전도 사역
  • 한국어 강좌 사역과 사영리를 전하였습니다. 도중 비가 와서 약간 쌀쌀했습니다.
  • 5시 반 ~ 7시 반 : 저녁식사 및 수요예배 찬양 준비
  • 7시 반 ~ 8시 반 : 수요 예배
  • 8시 반 ~ 11시 반 : 다과회 및 나눔
  • 11시 반 ~ 12시 : 저녁 감사 기도회
  • 12시 반 : 취침

2. 나눈 말씀

 

  • 눅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찾아가셔서 이름을 불러주고 계십니다. 잃어버린 백성에게 찾아와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한다 말씀하시고 오늘도 그렇게 말하고 계십니다. 진짜 사람답게 살기위한 방법, 이 세상 어떤 것도 채울 수 없는 구멍을 채울 방법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꽃 - 김춘수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삭개오와 우리는 꽃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것으로 채워진 마음을 예수님으로 채우십시오. 그것이 우리 인생이 의미 있는 몸짓이 될 것입니다.

 

3. 기도 제목

  •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 사역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침 찬양 사역에 맑은 날씨와 좋은 날씨를 감사합니다. 오후 노방 전도 가운데에 비가 오게 해주심에도 많은 분들을 만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만난 모든 분들의 마음가운데 아버지의 마음이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그 분들로 인해 주님의 기쁜 소식이 이 우라야스 지역에 선포되길 기도합니다.
  • 그리고 오늘 성도 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일본 선교 기간 내내 성도 분들과 다른 언어, 문화에도 당신을 같은 마음으로 찬양할 수 있음에 주님의 놀라우심을 다시 한번 느끼며 나아갑니다. 예배 이후에 깊은 교제가운데 성도 분들과 영적으로 하나됨을 이루신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 나눈 말씀을 통해 일본 선교의 목적에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주님을 섬김에 있어 세상 회사와 같이 눈에 보이는 것을 구하려고 했었던 것들, 지역 교회의 이야기에 귀를 제대로 기울이지 못하였습니다.
  • 롬 12: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버지, 남은 기간 동안 저희가 계획한 선교가 아니라 당신께서 이끄시는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진정으로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선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늦은 시간까지 인도하신 것 감사드리며 내일의 모든 일정 가운데에도 당신의 한없는 은혜를 느낄 수 있는 선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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