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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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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최고 스펙은 
하나님이 내 삶에 개입하시는 것이다


인생이 바닥이라고 생각할 때,
하나님의 논리로 영혼을 무장하라


염려와 불안은 호흡이 있는 동안 그림자처럼 우리 인생을 따라다닌다. 감정과 생각도 하루에 수십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에는 잠시 평안하지만, 돌아서면 온갖 고민과 걱정거리가 나를 그대로 두질 않는다. 잠깐의 정서적인 만족이나 지식이 아닌, 휘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도 마음 중심이 요동하지 않는 그런 상태가 정말 가능할까?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하나 설득해 가시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논리로 마음이 안정되면 우리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다. 묵상은 세상과 나의 논리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논리로 영혼을 무장하는 과정이다. 또한 묵상은 하나님이 우리 영혼 안에서 일하시기 위해 찔러 넣은 ‘일침’과도 같다. 
한 개인의 인생에서, 한 나라의 역사에서 아무 문제 없이 편하고 즐겁기만 한 시절은 없었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힘든 것 같고, 뭐 하나 제대로 풀리는 게 없다고 생각할 때, 한마디로 인생의 바닥이라는 느낌이 들 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주신다.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일침을 받은 자는 회복된 영혼에 주시는 하나님의 기회를 찾아내는 ‘탐침’을 얻는다. 흔들리는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해, 말씀 안에서 참 평강을 누리는 묵상의 길이 여기에 있다.


모든 문제에서 하나님과 마주 앉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설교자 캠벨 몰간은 ‘믿음의 사람’이란 “모든 문제에서 하나님과 마주 앉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모든 문제 속에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이 손을 잡고 이끄시는 대로 헤쳐나가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가라 하시면 가고, 있으라 하시면 머무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실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다. 
문제는 하나님 앞에 앉아 있기는 하는데, 그분에게서 답을 얻을 때까지 충분히 앉아 있지 못한다는 데 있다. 우리의 인내와 영적인 끈기는 어디에서 올까? 한두 번의 감동 경험만으로는 어렵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안에 머무는 말씀 묵상이 있어야 한다. 성경을 법조문 외우듯 읽어서는 안 되고,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다. 

단박에 깨닫고, 한순간에 주님을 붙든다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날 기회가 되는 순간들이 있다. 하지만 절망한 영혼에게는 하나님이 자기 삶에 개입하셔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을 보는 눈이 없다. 
묵상이란 내 안에 말씀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을 뵙는 눈을 키우는 일이다. 이 책은 절망스러운 상황을 만나 곤고한 청년들이 우리 삶에 적극 개입하시고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삶의 여러 장면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원리와 회복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그분이 우리 영혼을 깨우시는 다양한 방법을 전한다. 
20년 이상의 청년 사역으로 젊은이들의 고민과 갈등, 희로애락을 깊이 공감하고 함께해온 저자는, 단박에 깨닫고, 깨달은 대로 살아가는 길을 함께 나눈다. 인생이 바닥이라고 생각되는 지금 그리고 여기가 하나님을 만나는 최적의 시공간이다. 내 삶 구석구석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