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9 다시 시작하자! (스 5:1-2)

by 김일호목사 posted May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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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자! / 5:1-2, 1:1-9

2022.5.29.

 

 

 

 

 

 

맞이하기

 

 

*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며 가장 힘들었던 일 한 가지와 가장
감사했던 일 한 가지를 나누어봅시다.

* 지난 주 함께 기도한 제목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나누어 봅시다.

 

 

 

 

 

말씀요약

 

* 설교본문과 설교요약을 읽습니다. (bit.ly/31moim)

 

 

 

 

 

은혜 나누기

 

* 말씀을 들으며 가장 와 닿았던 내용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 말씀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 감사하게 된 것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침체를 합리화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정곡을 찌르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져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 오늘 나눈 말씀이 내 삶과 어떤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말씀을 의지해서 도전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예상되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 이번 한 주 어떤 삶을 기대하십니까? 구체적인 기도제목 한 가지를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 공동체를 위한 기도제목들을 공유하며 기도합시다.

 

 

다시 시작하자! / 5:1-2, 1:1-9

2022.5.29.

 

 

들어가며

주변 민족들의 방해로 중단된 성전 공사는 거의 20년 가까이나 재개되지 못했습니다. 귀환 공동체를 통해 성전을 재건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때, 드디어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1.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

4장은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중단 되었다는 서술로 마쳤지만, 5장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를 세우셨다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이들은 유다 귀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들어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말씀을 전했습니다. 더 정확히는 그들을 거느리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말씀한 것입니다. 주위의 방해 공작으로 인해 공사는 중단되고, 백성들은 낙담하였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 위에 계셔서 그들을 거느리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이 강조됩니다. 하나님은 어느 때나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그 사실에 성전 공사가 재개될 수 있는 이유와 근거 있습니다.

선지자들의 말씀 사역을 통해, 지도자 스룹바벨과 제사장 예수아가 다시 일어나 마침내 성전 공사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20년가량이나 중단되었던 공사를 다시 재개할 수 있도록 일으키는 힘은 다른 곳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그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음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오랜 실패 속에서 다시 시작하고픈 마음조차 일어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 마음조차 없을 때,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일어날 힘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참된 부흥과 새로운 시작은 하나님이 주도하십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만 나옵니다.

 

 

2. 합리화된 침체를 깨는 하나님의 말씀

그렇다면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 유다 공동체에 주어졌던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었을까요? 우리는 학개서를 통해 그 내용을 엿볼 수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오랜 공사 중단을 합리화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하나님의 때가 아닌가 보다라고 말하면서 손을 놓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주위의 방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랜 기간 방치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의 진정한 속내를 들추어내십니다.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유다 백성들은 주변의 방해를 핑계 삼아, 아예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할 생각을 자체를 놓아버렸습니다. 대신 그들의 관심은 각각 자기 집을 세우는 것을 향해 있었습니다.

유다 귀환 공동체를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집을 짓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사명을 잊은 채 자기 생활에만 몰두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셔서 그들의 정곡을 찌르시고, 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그 백성들을 다시 일으키십니다. 죄에서 돌이키게 하시고, 사명의 자리에 다시 서게 하십니다. 우리를 거느리시는 하나님께서 이번 한 주도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