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차 대만선교 사림진리당] 그래서 거리에서

by 이현우 posted Feb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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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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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사림역으로 나왔습니다. 거리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단체 사진을 찍고 각자의 자리로 흩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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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역 근처에 위치한 까르푸 매장 주변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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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역지인 사림역에서도 복음을 힘써 전합니다. 사림역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주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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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규 형제는 잘 먹습니다. 참 잘 먹습니다. 먹고 또 먹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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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심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오후에는 하교하는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눠 사림중학교와 백령고등학교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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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고등학교 앞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경계심을 가지고 피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이 우리의 말을 들었습니다.

포맷변환_DSC00819.jpg하지만 사림중학교 학생들의 반응은 조금 차가웠습니다. 그래도 낙심하지 않고 웃으며 친구들에게 다가갔습니다.포맷변환_DSC00832.jpg전하고포맷변환_DSC00837.jpg또 전했습니다.포맷변환_DSC00850.jpg비록 시선은 다른 곳에 있지만 귀는 열려 복음을 향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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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규 형제는 놀랍니다. 복음의 능력에 놀라고 사림야시장 먹거리에 놀랍니다. 

오늘의 노방전도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팀원들이 사림역에서 모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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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프지만 목이 마르지만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하려 힘씁니다. 

포맷변환_DSCF5298.jpg포맷변환_DSCF5299.jpg

그리고 교회로 돌아가 한국어교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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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실에서 쓸 제기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어공부, 공기놀이, 그리고 제기차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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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많은 친구들이 한국어교실을 방문했습니다.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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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혁 형제의 진행이 빛이 납니다. 

포맷변환_DSC00868.jpg포맷변환_DSC00858.jpg포맷변환_DSCF5324.jpg포맷변환_DSCF5329.jpg 

누구를 위한 게임인지 모를 정도로 모두가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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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즐기는 사이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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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자리에 모여 오늘 겪은 이야기를 나누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습니다. 모두가 위로 받습니다.

비록 우리는 연약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을 우리가 아버지라 부르기에 오늘도 웃고 내일도 거리로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