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차 일본선교] 토구라 그리스도교회 2일차 2014.01.07

by 황승훈 posted Jan 0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6:30 새벽기도
7:10 식사
8:00 데이빗센세와 예배 (일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10:00 가정심방 ( 마미짱 집, 시라하시 쿄코)
13:00 점심식사
14:30 모리노사토 양로원 사역 (공연, 인사)
17:30 저녁식사
18:30 토구라성도들과 예배
22:30 마무리 및 조별모임

마미짱이 교회에 돌아왓다!
모리노사토는 하나님의 기적이 임함 - 노인분들에게 손잡고 인사 (원래 허용안됨,) 다음에 또오겟다고 약속
데이빗센세의 이야기
(아침 : 일본에 콜링된 이야기, 저녁 : 성령께서 이끄시는 삶에 대해서. 주인이 하나님된 삶에 대해 설교)
예배는 안영민목사님이 찬양인도, 데이빗목서님이 말씀

화요일 토구라그리스도교회의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사역이었다.
마미짱은 원래 우리교회를 잘 섬겨주던 청년이었지만, 우울증의 재발로 10월 부터 교회를 나오지 않았다. (그때부터 아예 밖에 나오지 않은 것 같다) 토구라 멤버들이 심방을 가서, 마미짱을 위로하고 한끼 식사정도만 같이 하자고 부탁을 하여 밖에 나오게 되었는데, 마미짱이 다시 교회에 올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였다.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겠지만, 주님께서 치유의 영으로 마미짱을 치유하여주시길 기도한다.
시라하시 쿄코상은 네번째 방문하니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우리에게 먹을걸 더 자꾸 주려고 하셔서 난감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모리노사토 양로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였다. 삼일 멤버들은 처음 가는 곳이었는데, 토구라 교회 멤버들이 작년 8월부터 봉사팀을 꾸려서 정기적으로 공연사역 등을 하고 있다고 했다. 찬양을 하는것도 최근에 허용된 일이었는데, 우리의 공연 후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찾아가 인사하고 안아드리고 하는 시간까지 가지게 되었다. 이는 실로 어마어마한 수확이라고 한다. 이번엔 처음 연계되어서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기는 힘들었지만, 다음 사역때 꼭 복음을 들고 전하길 희망하였다.

토구라 멤버와 예배시간울 포함하여 데이빗 센세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아침에는 일본과 토구라 땅, 목사님의 사역등을 나누었고, 특히 목사님의 회심하셨던 경험, 일본에 오게된 사연등도 나누면서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저녁 예배는 안영민목사님께서 인도, 데이빗 목사님의 메세지로 이루어졌다. 토구라 멤버들과 율동과 찬양, 기도를 하면서 하나되었다. 데이빗 목사님의 설교는 성령께 이끌리는 삶, 내 삶의 주인을 하나님께로 하는 삶에 대해 설교하셨는데, 너무나 은혜되는 귀한 말씀의 시간이었다.

밤에는 멤버들이 사역나눔, 기도제목을 공유하였다.

[사진 업로드 못하는 환경입니다. 추후 업로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