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차 대만선교] 관서교회 다섯째날 사역보고

by 배욱진 posted Aug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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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팀을 이끄신 신목사님과 관서교회 청소년들을 이끄시는 판집사님 >


마가복음 3:13 - 30
- 인생은 선택하는 것,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 그리고 의무
+ 심은대로 거두는 원리
- 주시는 소명의 선택에 대해 지혜로워야 한다. 
선택을 위한 기도 1. 말씀을 통한 지혜 2. 순종
- 각 상황가운데 대처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따르자.

넷째날 사역을 마치며 마지막 다섯째날 사역을 어떻게 늦은밤 잠지리에 들기전 기도하였습니다. 기상악화로 인해 마지막날 일정이 모두 불투명해진 가운데 어떻게 사역을 지혜롭게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선교전 청소년캠프를 준비할때 구상하였던 청소년들과 교재와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서로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아이들의 신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감쪽같이 날이 개었고 서목사님께서 원래 계획하셨던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교회근방에 댐과 장개석총통의 묘지를 방문하여 팀원들과 교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교회 청소년들과 모두 함께 지역의 객가민 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관서 지역은 객가민으로 구성된 지역이어서 지역 정서와 민족 배경등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역을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길 버스에서 관서교회 청소년들과 교사분들 그리고 삼일교회 선교대원들이 신용길목사님의 청소년들을 향한 말씀을 시작으로 서로의 은혜를 나누고 축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한 팀원 모두에게 은혜와 위로의 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하였고, 개인적으로도 큰 감동과 감사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음 사역에 대한 더 큰 기대를 품게 하였습니다.

이상 5차 관서교회 대만선교 사역보고를 마무리합니다.

기도요청
내일 돌아가는 여정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시고 은혜롭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3차 대만선교를 통해 관서교회가 믿음위에 굳게 서고 관서지역 복음화에 더욱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관서교회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신앙위에 바로 세워지고 이들로 인하여 청소년 예배에 부흥이 있도록 기도합니다.
9명의 선교팀원 모두가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인도하심 따라 지혜롭게 선택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축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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